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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SK텔레콤, 에결 끝에 PS 진출 확정(종합)

◇SK텔레콤 T1을 포스트 시즌에 올려 놓은 주인공 정윤종.


이번 시즌은 끝날 때까지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정규 시즌의 마지막 날, 마지막 세트까지 가서야 포스트 시즌 티켓의 주인 한 명이 가려졌다. 그 주인공은 바로 SK텔레콤 T1이었다.

SK텔레콤 T1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6주차에서 공군 에이스를 맞아 3대2로 승리하면서 정규 시즌을 4위로 마쳤다.

SK텔레콤의 출발은 순조로웠다. 전반전에 출전한 정명훈과 어윤수가 고인규, 김구현을 꺾으면서 2대0으로 전반전을 끝냈다. 정명훈은 고인규의 중반 조이기를 순탄하게 풀어냈고 어윤수는 김구현의 초반 견제를 막아낸 이후 역공으로 완승을 거뒀다.

후반전은 공군의 페이스였다. 12연패에 빠져 있던 차명환이 이예훈을 맞아 의료선과 해병, 공성전차 조합을 선보이며 승리했고 김승현은 도재욱과의 거신 싸움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어갔다.

SK텔레콤은 이번 시즌 내내 에이스 결정전을 통해 믿음을 보여줬던 정윤종을 기용했다. 김구현을 상대한 정윤종은 상대가 점멸 추적자를 통해 견제를 시도하자 무시하고 공격을 시도했다. 김구현이 입구를 역장을 막으려 버티려 했지만 거신으로 역장을 파괴한 정윤종은 불멸자의 화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12승9패, 세트 득실 0으로 기록한 SK텔레콤은 4위로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시즌2 3R 6주차
▶SK텔레콤 2대1 공군(세트 득실 3대2)
▷전반전 스타1 SK텔레콤 2대0 공군
1세트 정명훈(테, 5시) 승 < 신저격능선 > 고인규(테, 7시)
2세트 어윤수(저, 7시) 승 < 네오그라운드제로 > 김구현(프, 1시)
3세트 김택용(프) < 네오일렉트릭서킷 > 권수현(저)
▷후반전 스타2 SK텔레콤 0대2 공군
1세트 이예훈(저, 7시) < 구름왕국 > 승 차명환(테, 1시)
2세트 도재욱(프, 11시) < 오하나 > 승 김승현(프, 5시)
3세트 정윤종(프) < 안티가조선소 > 김태훈(저)
▷에이스결정전 스타2 SK텔레콤 1대0 공군
정윤종(프, 11시) 승 < 묻혀진계곡 > 김구현(프, 7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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