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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올킬] 'GSL 우승자' 박수호 '스타리그 우승자' 허영무 격파!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1주 1회차
1경기 박수호(저, 11시) 승 < WCS 안티가조선소 > 허영무(프, 5시)

"스타리그 우승자를 꺾었다!"

스타리그 우승자와 GSL 우승자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개막전에서 MVP 박수호가 스타리그의 마지막 우승자 허영무를 제압하고 승리를 따냈다.

박수호는 2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1회차 A조 경기에서 허영무의 전략 플레이의 빈틈을 저글링으로 만들어내면서 승리했다.

박수호는 앞마당에 이어 9시 지역까지 부화장을 늘리면서 자원 중심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여왕으로 입구 지역을 수비하면서 일벌레를 늘린 뒤 저글링으로 수비하는 체제였다.

허영무는 이를 노리고 광전사 2기와 추적자 3기로 압박 플레이를 펼치면서 불사조를 늘렸다. 불사조로 대군주를 끊어낸 뒤 포자 촉수를 강제하거나 빈틈이 생기면 일벌레를 잡겠다는 의도였다.

허영무의 압박이 성공하는 듯했지만 박수호의 시야가 더 넓었다. 저글링의 스피드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때를 기다려 허영무의 추적자를 압박한 박수호는압박 병력을 제거한 뒤 프로토스의 앞마당 지역을 공략했다. 입구가 완벽히 막히지 않은 틈을 파고 들었고 광자포를 파괴한 뒤 탐사정을 줄였다.

두 번이나 허영무의 앞마당 지역을 두드린 박수호는 감염충을 확보할 시간을 벌었고 허영무가 하이 테크 유닛으로 전환하기 전에 공격을 시도해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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