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허영무를 잡아내고 승리했다.
A 오늘 패하면 탈락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이겨서 다행이고 안도감이 든다.
Q 경기 시작 10분 전에 도착했다.
Q SK텔레콤 정윤종과의 첫 경기에서는 유리한 가운데 역전패 했다.
A 경기 중반까지는 유리한지 몰랐다. 수비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했는데 상대가 잘 따라왔다. 그 경기는 내가 너무 못했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Q 오늘 경기를 평가하자면.
A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지고 왔다. 상대방을 압박하면서 트리플 사령부 전략을 사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스캔을 뿌려보니 상대가 부실하게 하고 있었다. 공격을 들어갔고 큰 효과를 봤다.
Q 8강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A 마지막 경기 상대인 MVP 박수호 경기가 가장 힘든 상대가 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스타리그 8강에 올라가고 싶다.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나.
A 연습 도와준 FXO 이형섭, 남기웅, NS호서 강초원, EG 박진영 선수, 우리 팀은 장현우, 김웅재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스타테일 원이삭 선수는 연습을 잘 안 도와줬는데 앞으로 요청하지 말았으면 좋겠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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