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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올킬] 프라임 이정훈 "마지막 경기가 가장 힘들 것"

'해병왕' 프라임 이정훈이 지난 대회 우승자 삼성전자 칸 허영무를 잡고 스타리그 8강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이정훈은 4일 벌어진 허영무와의 경기에서 양방향 플레이를 성공시키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이정훈은 1승1패를 기록하며 남은 경기인 MVP 박수호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정훈은 경기 후 "오늘 패하면 탈락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이겨서 다행이다"고 강조했다.

Q 허영무를 잡아내고 승리했다.
A 오늘 패하면 탈락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이겨서 다행이고 안도감이 든다.

Q 경기 시작 10분 전에 도착했다.
A 숙소에서 일찍 나왔는데 비도 많이 오고 차가 막혔다. 심리적으로 불안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Q SK텔레콤 정윤종과의 첫 경기에서는 유리한 가운데 역전패 했다.
A 경기 중반까지는 유리한지 몰랐다. 수비적으로 유리하게 끌고 가려고 했는데 상대가 잘 따라왔다. 그 경기는 내가 너무 못했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Q 오늘 경기를 평가하자면.
A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어 가지고 왔다. 상대방을 압박하면서 트리플 사령부 전략을 사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스캔을 뿌려보니 상대가 부실하게 하고 있었다. 공격을 들어갔고 큰 효과를 봤다.

Q 8강 진출에 희망을 나타냈다.
A 마지막 경기 상대인 MVP 박수호 경기가 가장 힘든 상대가 될 것 같다. 열심히 준비해서 스타리그 8강에 올라가고 싶다. 재미있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나.
A 연습 도와준 FXO 이형섭, 남기웅, NS호서 강초원, EG 박진영 선수, 우리 팀은 장현우, 김웅재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스타테일 원이삭 선수는 연습을 잘 안 도와줬는데 앞으로 요청하지 말았으면 좋겠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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