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이삭 2대1 김민혁
1세트 원이삭(프, 5시) 승 < WCS 묻혀진계곡 > 김민혁(테, 1시)
2세트 원이삭(프, 1시) < WCS 여명 > 승 김민혁(테, 7시)
"부산 간다!"
스타테일 원이삭이 coL 김민혁의 몰래 확장 기지를 알지 못했지만 힘싸움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4강에 올랐다.
원이삭은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WCG 2012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이하 스타2) 한국대표선발전 D조 3세트에서 김민혁의 12시 몰래 사령부 전략을 알아채지 못했지만 힘으로 제압하면서 부산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원이삭은 평범한 플레이를 펼쳤다. 앞마당에 확장 기지를 가져간 뒤 차원 관문을 확보하면서 거신과 불멸자를 생산, 테란의 공격에 대비한 수비 진용을 갖췄다. 3개의 사령부를 가져가던 김민혁은 9시 지역이 아니라 12시에 사령부를 안착시키면서 변수를 만들었다.
의료선을 5기까지 확보한 김민혁은 해병과 불곰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원이삭이 파수기의 역장과 거신의 열광선으로 간신히 수비했고 사이오닉 폭풍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면서 막아냈지만 김민혁이 자원력에서 크게 앞서 나갔다.
12시 확장을 가져갔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원이삭은 9시 지역을 마비시킨 뒤 이겼다고 생각했다. 테란의 병력이 나오더라도 생산 속도가 확연히 떨어질 것이라 예상한 원이삭은 6시에 건설한 자신의 연결체가 파괴되는 것도 큰 변수라 생각지 않았다. 그러나 12시를 확보한 김민혁은 병력을 쏟아냈고 원이삭과 대등한 싸움을 펼쳤다.
병력 조합을 완벽하게 갖춘 원이삭은 사이오닉 폭풍과 거신의 공격력, 광전사의 돌진에다 집정관의 화력까지 조화를 이루면서 신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