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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올킬] STX 김성현, 튼튼한 방어 능력으로 정명훈 꺾고 8강 진출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6회차
1경기 강초원(프, 11시) 승 < WCS 묻혀진계곡 > 도재욱(프, 5시)
2경기 박수호(저, 5시) 승 < WCS 오하나 > 이정훈(테, 11시)
3경기 정명훈(테, 11시) < WCS 안티가조선소 > 승 김성현(테, 5시)

STX 김성현이 SK텔레콤 정명훈에게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김성현은 18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16강 6회차 3경기에서 정명훈의 초반 전략을 파악한 뒤 거듭되는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며 역공을 가해 승리했다.

김성현은 정명훈이 몰래 건물을 건설할 것을 감지, 꼼꼼하게 정찰을 하며 전진 건물을 발견한 뒤 파괴했다. 김성현은 앞마당을 가져가는 동시에 본진은 벙커로 방어를 하며 정명훈의 공격에 대비했다.

정명훈의 의료선 2기 드롭에 다수의 건설로봇을 잡힌 김성현은 벙커와 공성전차를 이용해 계속되는 정명훈의 공격을 막아낸 뒤 해병과 공성전차를 모았다. 병력이 어느 정도 모인 순간 앞마당에 있던 정명훈의 병력을 몰아낸 김성현은 역공을 가해 테란 병력 다수를 잡아내고 정명훈의 앞마당 사령부를 들게 만들었다.

김성현은 이미 확장 기지가 2개 돌아가는 상황이었고 급할 것이 없었다. 꾸준히 병력을 모으던 김성현은 스캐너 탐색을 통해 정명훈의 은폐 밴시 의도를 파악, 밴시가 나오자마자 잡아내고 항복을 받았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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