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프로스트 승-패 CLG.Prime
1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IG
2경기 IG 승 < 소환사의협곡 > CLG.Prime
3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4경기 CLG.Prime 승 < 소환사의협곡 > SK게이밍 5경기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CLG.Prime
"박상면의 잭스를 도저히 막을 수 없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CLG.Prime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무패로 8강에 진출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4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그룹A 5경기에서 '샤이' 박상면의 잭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초반 열세를 뒤집고 CLG.Prime에게 압승을 거뒀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경기 초반 CLG.Prime의 전략적인 움직임에 휘둘리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CLG.Prime은 아주부 프로스트의 작은 골렘을 빼먹은 뒤 첫 미니언 웨이브를 1차 타워와 2차 타워 사이에서 제거한 뒤 레드 리자드를 스틸하는 한편 '보이보이' 조 에스파하니는 자신 진영의 블루 버프를 챙긴 뒤 상단 라인으로 향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가 '빅팻' 마이클 탱에게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고 상단에서는 '샤이' 박상면이 '핫샷지지' 조지 조잘리디스의 문도 박사에게 라인습격을 허용하며 킬을 내줬다.
하지만 관록의 아주부 프로스트, 뒷심의 아주부 프로스트는 달랐다. 이현우의 지원으로 '래피드스타' 정민성이 첫 킬을 따내며 분위기를 전환했고 '샤이' 박상면이 중앙, 하단 라인을 순회하며 3킬을 기록, 펄펄 날았다. 하단 라인 듀오를 제압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드래곤 사냥 도중 주위를 기웃거리던 문도 박사마저 제압하며 전세를 완전히 뒤엎었다.
이후 하단 라인에서 아주부 프로스트는 진혼곡-크레센도-뒤틀린전진 콤보로 '더블리프트' 피터 펭의 그레이즈브를 전사시켰고 상단에서는 박상면의 잭스가 CLG.Prime의 올라프와 문도 박사를 동시에 상대해 극적으로 잡아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기세를 탄 아주부 프로스트는 거칠 것이 없었다. 경기 시작 15분 바론이 생성되자마자 잭스, 마오카이, 카서스 세 챔피언 만으로 사냥을 시작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바론 사냥에 성공함과 동시에 뒤를 덮친 CLG.Prime의 올라프, 카시오페아, 문도 박사를 잡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계속해서 라인을 압박하며 유리한 상황을 계속해서 이어갔고 바론이 재생성되자마자 곧바로 사냥에 돌입, 스틸을 위해 뛰어든 문도 박사를 잡고 룰루까지 추격, 킬을 따냈다. 그와중에 박상면은 하단 지역에서 홀로 백도어를 하던 피터의 그레이브즈를 말 그대로 순간 삭제 시켰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중앙 억제기 파괴에 이어 하단 억제기까지 날려버렸고 CLG.Prime의 챔피언들은 접근조차 힘들었다. 마지막 순간 아주부 프로스트는 상단 지역 포탑을 무시하고 다이브를 감행, 기막힌 궁극기 연계가 이어지며 카시오페아, 문도 박사를 순식간에 잡아내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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