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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 2012] 아주부 블레이즈, 포킹 조합으로 압승! 한국대표 발탁

◆IEF 2012 LOL 한국대표 선발 결승전
▶아주부 블레이즈 3대1 MVP 블루
1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블루
2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블루
3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 소환사의협곡 > 승 MVP 블루
4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블루

아주부 블레이즈가 MVP 블루에게 3대1 승리를 거두고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IEF 2012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 결승전 4세트에서 '요시 조합'을 들고나온 MVP 블루를 맞아 포킹 조합으로 맞섰고 '앰비션' 강찬용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활발한 지원에 힘입어 압승을 거뒀다.

아주부 블레이즈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레드 지역에 인베이드를 온 MVP 블루에게 강찬용이 잡히면서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고 레드 리자드까지 내줬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꼼꼼히 수풀을 체크했지만 절묘한 타이밍에 MVP 블루가 이동을 하면서 발각되지 않은 것.

또 '선칩' 최선휘의 카시오페아의 성장을 방해하기 위해 중단에 '캡틴 잭' 강형우와 '러스트보이' 함장식을 세운 아주부 블레이즈는 '노페' 정노철과 '베리베리' 이한길의 타릭에게 급습을 당하면서 킬을 내줬다.

하지만 아주부 블레이즈는 중단에서 협공을 가해 카시오페아를 잡아낸 뒤 네 명이 모여 6분만에 중앙 포탑을 파괴했고 그 사이 강찬용은 홀로 하단 라인에서 성장했다. 이후 중단으로 자리를 옮긴 강찬용은 하단 라인에서 싸움이 벌어지자 궁극기인 운명을 사용해 곧바로 지원, 킬을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드래곤을 사냥하던 MVP 블루는 주위를 기웃거리던 '헬리오스' 신동진의 초가스를 잡기위해 무리하게 네 명이 달려들었다. 이를 본 함장식의 자이라가 절묘한 위치에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모두에게 데미지가 들어갔고 쿼드라킬로 이어지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블레이즈는 소규모 국지전에서 MVP 블루에 비해 빠른 백업이 이뤄지며 3킬을 가져갔고 강찬용은 하단에서 솔로킬을 따내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전열을 가다듬은 아주부 블레이즈는 하단 억제기 앞 공략 중 자이라의 궁극기를 사용 후 다이브를 감행, 2킬을 따내고 포탑을 파괴했다.

하단 억제기를 파괴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마지막 교전에서 제이스가 전사했지만 에이스를 띄우고 상단 억제기마저 파괴하며 승리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킬 스코어 23대8, 골드 차이 1만9천 가량의 완승을 거두며 한국대표 선발을 자축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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