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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올킬] SK텔레콤 정윤종, 사이오닉 폭풍 적중하며 최종전! 3-3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4강 A조
▶정윤종 3-3 김성현
1세트 정윤종(프, 1시) < WCS 여명 > 승 김성현(테, 7시)
2세트 정윤종(프, 5시) < WCS 안티가조선소 > 승 김성현(테, 11시)
3세트 정윤종(프, 11시) < WCS 묻혀진계곡 > 승 김성현(테, 5시)
4세트 정윤종(프, 11시) 승 < WCS 오하나 > 김성현(테, 5시)
5세트 정윤종(프, 7시) 승 < WCS 여명 > 김성현(테, 1시)
6세트 정윤종(프, 7시) 승 < WCS 안티가조선소 > 김성현(테, 1시)

"최종전 가자!"

SK텔레콤 T1 정윤종이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STX 소울 김성현과의 대결을 최종전까지 끌고 갔다.

정윤종은 9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2 4강 A조 6세트에서 정확한 사이오닉 폭풍 사용 능력을 과시하면서 압승을 거뒀다.

정윤종은 김성현의 확장 위주의 전략에 자원력에서 달리면서 불리한 상황을 맞았다. 김성현이 공성전차를 생산하지 않고 앞마당에 이어 12시까지 사령부를 건설하면서 해병을 쏟아내는 구도를 만들었기 때문.

정윤종은 김성현의 의료선 견제를 막기 위해 병력 생산에 주력했고 확장 기지 확보 타이밍이 늦었다. 김성현이 해병으로 정면 돌파를 시도하면서 불멸자를 잡아내려는 움직임을 보였고 곧이어 3기의 의료선에 해병을 태워 드롭까지 시도했다.

정윤종은 김성현의 맹공을 막아내면서 6시에 연결체를 가져갔다. 광자포로 방어선을 구축한 정윤종은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개발을 완료한 뒤 역공을 노렸다.

김성현이 불곰과 해병, 의료선의 단순한 조합으로 치고 나오자 정윤종은 사이오닉 폭풍을 적중시키면서 전투에서 승리했다. 12시 쪽으로 이동시킨 차원 분광기에서 고위기사를 드롭한 정윤종은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냈고 테란의 앞마당과 본진에 광전사를 소환하며 흔들기에도 성공했다.

테란의 후방을 뒤흔든 정윤종은 집정관과 광전사, 불멸자, 추적자 조합으로 앞마당 지역까지 장악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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