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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WC] 아주부 프로스트, 백만달러에 도전!

[LOL WC] 아주부 프로스트, 백만달러에 도전!
한국 대표 리그오브레전드 팀인 아주부 프로스트가 총상금 2백만 달러, 우승 상금 백만 달러가 걸린 세계 최대의 LOL 축제에서 결승 무대에 올랐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가렌 센터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시즌2 월드 챔피언십 4강 B조 경기에서 CLG.EU를 상대로 1세트를 내준 뒤 두 세트를 내리 따내면서 2대1로 역전, 우승 상금 백만 달러에 도전할 기회를 얻었다.
한국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대회에서 한 번도 결승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는 아주부 프로스트는 지난 아주부 리그오브레전드 더 챔피언스 섬머 시즌 결승에서 대결을 펼쳤던 CLG.EU를 맞아 결승에 도전했다. 지난 결승전에서 CLG.EU에게 두 세트를 내리 내줬지만 세 세트를 따내면서 드라마처럼 우승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이번 4강전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만들어냈다. 1세트를 허무하게 패했지만 2, 3세트에서 뒤집기에 성공한 것.

아주부 프로스트는 0대1로 뒤진 2세트에서 한 명도 죽지 않으면서 노데스 경기를 만들어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기동성이 좋은 이즈리얼과 아리, 블라디미르를 택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킬을 올리며면서 가속도를 더했고 CLG.EU의 방어 포탑을 연거푸 파괴하며 완승을 거뒀다.

3세트에서도 아주부 프로스트는 기세를 이어갔다. CLG.EU에게 선제 킬을 내주긴 했지만 상단을 맡은 박상면이 CLG.EU의 마이크 피터슨을 압도하면서 유리하게 끌고 갔고 20분대 후반에 9대4로 킬수에서 앞서면서 승기를 잡았다. CLG.EU의 반격에 의해 각개격파를 당하면서 10대9까지 추격을 당했다.
그렇지만 아주부 프로스트는 집중력을 발휘했고 중단 지역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상대팀 화력의 중심인 페터 뷔펜을 이현우가 끌어오면서 순식간에 잡아내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오는 14일(한국 시간) 대만 대표 타이페이 어새신스를 맞아 상금 100만 달러를 놓고 5전3선승제 승부를 펼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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