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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S 아시아] 정윤종-김준호, 글로벌 티켓 획득(종합)

◇정윤종-김준호.
SK텔레콤 정윤종과 CJ 엔투스 김준호가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선수로서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 글로벌 파이널 진출을 확정지었다.

13일 오후 중국 상하이 엑스포 바오스틸 메인 스테이지에서 벌어진 승자 8강전에서 정윤종은 후앙 후이 밍을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전에 올라갔다. 정윤종은 4강전에서 김준호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CJ 김준호도 8강전에서 대만 1위 양지아 청을 2대0으로 꺾고 글로벌 파이널 티켓을 따냈다. 김준호는 'WCS 여명'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모선을 동반한 지상군 병력으로 상대방에게 승리를 따냈다. 2세트 'WCS 오하나'에서는 불멸자와 파수기, 추적자를 조합해 한방 러시로 상대방에게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송현덕.
팀리퀴드 송현덕은 프라임 장현우를 꺾고 올라온 LG-IM 안상원을 제압하고 승자 4강에 올라 글로벌 파이널 진출권을 획득했다. 송현덕은 4강전에서 스타테일 원이삭과 대결한다. 스타테일 원이삭도 16강전에서 같은 팀 이원표를 제압한 뒤 8강전에서는 삼성전자 칸 신노열을 꺾고 글로벌 파이널 티켓을 획득했다.
패자조에 내려간 선수들도 가능성을 보였다. 스타테일 박현우는 중국 선수를 꺾고 패자조 3라운드에 올라갔고 프라임 장현우도 슬레이어스 전종범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3라운드에 진입했다. 이원표도 2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고 탈락 위기를 벗어났다. 패자조 3라운드에서는 승자 8강에서 패한 안상원과 신노열이 다시 한 번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반면 슬레이어스 전종범은 패자조에서 장현우에게 패해 한국 선수 처음으로 첫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14일 오전 9시(한국시각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대회 2일차 경기는 승자조와 패자조 남은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하이(중국)=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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