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USC 가렌센터에서 열리는 리그오브레전드 시즌2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앞두고 펼쳐진 올스타 특별전에서는 팀 블루가 팀 레드에게 압승을 거뒀다.
소환사의 협곡 곳곳에서 쉴새없이 전투가 펼쳐진 올스타 특별전은 경기 시작 9분경 팀 블루가 12대6으로 앞서갔다. 특히 M5의 정글러 '다이아몬드프록스' 다닐 레셰트니코프는 경기 내내 펄펄 날며 특급 리 신 플레이를 선보였고 SK게이밍 '오셀롯' 카를로스 로드리게스의 카시오페아는 킬을 쓸어담으며 막강 화력을 뽐냈다.
'막눈' 윤하운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티모를 선택하며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겼다. 라인에 서지 않고 상대 정글을 돌아다니다가 킬을 내주는 윤하운의 익살스러운 모습에 팬들은 웃음 섞인 환호를 내뱉었다.
CLG.EU '크레포' 미치 브루스포엘은 '다이아몬드프록스' 다닐 레셰트니코프와 마치 오래전부터 호흡을 맞춰온 것처럼 찰떡 궁합을 선보이며 수준급 플레이를 펼쳐보였다.
팀 레드를 경기 내내 밀어붙인 팀 블루는 13킬을 기록한 리 신, 14킬 올린 카시오페아의 활약에 힘입어 올스타 특별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LA=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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