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0대2 후안 로페즈
1세트 이제동(저, 11시) < MLG 오하나 > 승 후안 로페즈(테, 5시)
2세트 이제동(저, 1시) < MLG 여명 > 승 후안 로페즈(테, 5시)
8게임단 이제동이 루트 게이밍의 테란 후안 로페즈에게 0대2로 패했다.
이제동은 16일 메이저리그게이밍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된 MvP 인비테이셔널 7일차에서 후안 로페즈의 물 흐르는 듯한 체제 전환에 휘둘리며 무너졌다.
이제동은 '오하나'에서 열린 1세트에서 후안 로페즈의 벙커링을 일벌레로 막아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바퀴를 선택한 이제동은 후안 로페즈가 메카닉 전략을 시도하는 것을 확인하고 양방향 공격을 시도, 테란의 두 번째 확장과 본진을 모두 흔들었다. 토르를 생산하지 못하도록 무기고를 파괴했고 인구수가 막히도록 보급고도 파괴했다.
그러나 후안 로페즈의 회복력은 대단했다. 금세 인구수 200을 메카닉 유닛으로 채운 후안 로페즈는 공성전자를 1시 지역으로 보내 부화장을 파괴했고 이를 막기 위해 이동하던 이제동의 감염충을 중간에서 끊어내며 승리했다.
2세트 '여명'에서 이제동은 후안 로페즈의 화염차 견제에 큰 피해를 입었다. 일벌레 숫자나 병력 보유량에서 초반에 앞서 나간 이제동은 후안 로페즈가 군수공장에 반응로를 달고 화염차와 밴시로 몰아치는 공격에 3시 지역 부화장을 잃었다.
후안 로페즈가 메카닉에서 바이오닉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화염차를 의료선에 태워 본진에 드롭하는 전략도 뒤늦게 간파하면서 일벌레를 다수 잡혔다. 이제동은 감염충과 바퀴로 테란의 바이오닉을 상대하려 했지만 5시 부화장을 파괴하기 위해 내려온 테란의 해병과 공성전차에 의해 감염충이 대거 잡히면서 무너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