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근 2대0 크리스 로란제
1세트 신대근(저, 7시) 승 < MLG 구름왕국 > 크리스 로란제(프, 1시)
2세트 신대근(저, 1시) 승 < MLG 여명 > 크리스 로란제(프, 7시)
STX 소울 신대근이 EG 크리스 로란제(아이디 Huk)를 맞아 두 세트 모두 장기전 끝에 승리했다.
신대근은 16일 메이저리그게이밍 홈페이지를 통해 방송된 MvP 인비테이셔널 7일차에서 크리스 로란제를 상대로 군락 체제 운영을 선보이며 힘싸움에서 승리했다.
'구름왕국'에서 열린 1세트에서 신대근은 드라마틱한 승부를 연출했다. 크리스 로란제를 상대로 초반부터 유리하게 풀어간 신대근은 확장 기지를 계속 늘리면서 병력의 양과 질에서 앞섰다. 그러나 크리스 로란제가 수비적으로 운영하면서 거신과 모선을 확보하면서 승부는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무리군주와 감염충을 다수 보유했던 신대근은 크리스 로란제의 정확한 소용돌이 사용에 의해 인구수에서 50 가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상대가 11시 지역의 부화장을 파괴하고 다니는 동안 저글링과 바퀴로 빈집털이를 시도한 신대근은 다시 병력을 모을 여유를 벌었다.
프로토스의 완벽한 조합과 다시 전투를 벌인 신대근은 타락귀로 모선을 파괴했고 거신까지 잡아내면서 전세를 역전시켰다. 무리군주를 앞세워 프로토스의 건물을 대부분 파괴한 신대근은 끝까지 저항한 크리스 로란제로부터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에서 크리스 로란제가 전진 수정탑 이후 병력을 소환하려 했으나 신대근은 저글링으로 수정탑을 파괴하며 전략을 막아냈다. 병력을 갖춘 프로토스가 저그의 늘어나는 확장 기지를 저지하려 맹공을 펼쳤지만 신대근은 무리군주와 감염충, 가시촉수로 방어진을 형성하며 완벽히 막아냈다.
여유가 생긴 신대근은 저글링을 부대 단위로 모아 게릴라 작전을 수행했다. 크리스 로란제의 병력이 빠진 틈을 파고 들어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한 신대근은 무리군주와 감염충으로 프로토스의 병력을 제압하며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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