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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노열, 박수호 잡고 코드S 진출(종합)

삼성전자 신노열, 박수호 잡고 코드S 진출(종합)
삼성전자 칸 신노열이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인 MVP 박수호를 잡고 GSL 코드S 32강에 올라갔다.
신노열은 17일 오후 서울 신정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핫식스 GSL 시즌4 코드A 3라운드 경기에서 MVP '동래구' 박수호에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신노열은 데뷔 첫 GSL 코드S에 합류하는 기쁨을 누렸다. 자력으로 올라간 선수는 CJ 정우용에 이어 두 번째다.

'GSL 심해도시'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신노열은 박수호의 맹독충과 저글링 견제를 막아낸 뒤 감염충과 바퀴를 앞세워 맵 중앙 전투에서 압승을 거뒀다. 하지만 박수호의 견제 플레이에 확장기지의 부화장이 파괴당했고 자신의 공격까지 상대방의 병력에 무기력하게 당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신노열은 어려운 상황에서 한 번의 전투로 분위기를 전환시켰다. 바퀴와 감염충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신노열은 남은 병력을 앞세워 상대방 확장기지를 파괴시키며 승기를 가져왔다. 결국 신노열은 40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상대방에게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신노열은 'GSL 오하나'에서 펼쳐진 2세트에서는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후 저글링 한 부대를 생산해 상대방 진영에 공격을 들어갔지만 맹독충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박수호의 역습을 여왕의 수혈을 활용해 막아낸 신노열은 바퀴와 감염충을 활용해 상대방 병력과 확장기지를 파괴시키고 경기를 매듭지었다.

반면 STX 소울 변현제와 8게임단 하재상은 스타테일 이원표와 TSL 최성훈에게 0대2로 패해 승격강등전으로 내려가게 됐다. EG 박진영도 프라임 조성주에게 완패했다. 승격강등전은 최소 5인의 선수가 조를 구성해 풀리그를 치르며 상위 2명이 코드S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핫식스 GSL 시즌4 코드A 3라운드
▶조성주(테) 2대0 박진영(프)
1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GSL 구름왕국 > 박진영(프, 1시)
2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GSL 묻혀진계곡 > 박진영(프, 1시)
▶변현제(프) 0대2 이원표(저)
1세트 변현제(프, 3시) < GSL 심해도시 > 승 이원표(저, 9시)
2세트 변현제(프, 1시) < GSL 구름왕국 > 승 이원표(저, 7시)
▶하재상(프) 0대2 최성훈(테)
1세트 하재상(프, 7시) < GSL 구름왕국 > 승 최성훈(테, 1시)
2세트 하재상(프, 11시) < GSL 묻혀진계곡 > 승 최성훈(테, 7시)
▶신노열(저) 대 박수호(저)
1세트 신노열(저, 3시) 승 < GSL 심해도시 > 박수호(저, 9시)
2세트 신노열(저, 11시) 승 < GSL 오하나 > 박수호(저,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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