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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요한루세시, 상대 방심한 틈타 역전극! 3-2

◆MvP 인비테이셔널 MLG진영 8강
▶요한루세시 3–2 마르커스 이클로프
1세트 요한루세시(프, 11시) 승 < MLG 오하나 > 마르커스 이클로프(테, 7시)
2세트 요한루세시(프, 7시) < MLG 구름왕국 > 승 마르커스 이클로프(테, 1시)
3세트 요한루세시(프, 7시) 승 < MLG 안티가조선소 > 마르커스 이클로프(테, 1시)
4세트 요한루세시(프, 7시) < MLG 묻혀진계곡 > 승 마르커스 이클로프(테, 1시)
5세트 요한루세시(프, 5시) 승 < MLG 여명 > 마르커스 이클로프(테, 11시)

요한루세시가 첫 번째 대규모 교전에서 패했지만 상대 방심을 틈타 집정관을 다수 모으며 두 번째 교전에서 승리, 역전승을 일궈냈다.
요한루세시는 20일 메이저리그게이밍 사이트를 통해 방송된 MvP 인비테이셔널 MLG진영 8강 5세트 경기에서 고위기사 대신 집정관과 광전사 조합을 내세워 마르커스 이클로프를 꺾고 세트 스코어를 3대2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중반까지는 마르커스 분위기가 더 좋았다. 의료선을 다수 생산한 마르커스는 앞마당과 본진을 가리지 않고 드롭 견제를 시도해 요한루세시를 정신 없이 만들었다. 견제에 성공한 마르커스는 일꾼 수에서도 월등히 앞서갔다. 확장기지도 안전하게 늘려간 마르커스는 바이킹으로 공중마저 제압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 보였다.

첫 번째 교전에서 마르커스는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을 잘 피한 뒤 대규모 바이킹 부대로 거신을 제압하며 대승을 거뒀다. 집정관 몇 개만 남은 요한루세시는 뒤로 후퇴할 수밖에 없었고 마르커스는 사령부를 다수 건설하며 승리의 세리머니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마르커스는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렸다. 요한루세시가 EMP등 변수를 아예 없애기 위해 고위기사 대신 집정관을 다수 생산한 뒤 남은 자원은 광전사에 투자하는 등 병력을 재조합 했다. 마르커스는 바이킹으로 거신을 제압하기는 했지만 집정관과 다수의 광전사는 제압할만한 지상 병력이 없었던 것. 광전사가 밀려오자 마르커스는 당황하며 확장 기지를 내줘야 했다.

결국 집정관과 광전사의 힘으로 마르커스의 중앙 지역 확장 기지를 파괴한 요한루세시는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데일리e스포츠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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