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3-2 김정우
1세트 이영호(테, 5시) < MLG 오하나 > 승 김정우(저, 11시)
2세트 이영호(테, 5시) 승 < MLG 여명 > 김정우(저, 11시)
4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MLG 구름왕국 > 김정우(저, 7시)
5세트 이영호(테, 1시) 승 < MLG 묻혀진계곡 > 김정우(저, 7시)
"이번엔 바이오닉!"
KT 롤스터 이영호가 CJ 김정우를 맞아 현란한 바이오닉 컨트롤과 안정적인 생산력을 선보이며 3대2로 앞서 나갔다.
이영호는 21일 메이저리그게이밍 홈페이지를 통해 녹화 중계된 MvP 인비테이셔널 8강 플레이오프 김정우와의 5세트에서 바이오닉 전략을 들고 나와 완승을 거뒀다.
4세트와 마찬가지로 이영호는 앞마당에 사령부를 건설한 뒤 병영과 군수공장, 우주공항을 지었다. 해병과 화염차, 밴시를 생산해 김정우의 초반 찌르기를 방어하고 견제도 시도하겠다는 의도였다.
체제를 갖춘 이영호는 병영을 6개까지 늘리는 전략을 택했다. 이미 두 번째 사령부도 안착시켰기에 충분한 자원력을 가진 이영호는 공학 연구소를 2개나 건설, 해병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했다.
이영호는 공성전차 4기, 의료선 3기가 확보되자 해병과 함께 치고 나왔다. 스캔을 사용한 뒤 저그의 점막 종양을 제거한 이영호는 6시 부화장을 타깃으로 삼았다. 해병 10기를 따로 묶어 맹독충의 자폭 공격 피해를 최소화시킨 이영호는 부화장을 파괴하며 이익을 챙겼다.
김정우의 자원줄에 문제를 발생시킨 이영호는 계속 병력을 내려 보내 압박했다. 김정우가 감염충으로 넘어갈 타이밍을 주지 않았고 맹독충과 저글링, 뮤탈리스크로 싸움하게 만든 이영호는 바이오닉에 토르를 섞으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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