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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L5] 나진 소드, LG-IM 완파하고 4강 합류

◆IPL5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 B조
승자전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소드
패자전 LG-IM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화이트
최종전 나진 소드 승 < 소환사의협곡 > LG-IM

나진 소드가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로서의 자존심을 세웠다.

나진 소드는 22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IPL5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 B조 최종전에서 LG-IM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B조 2위로 4강에 합류했다.

나진 소드는 퍼스트 블러드를 LG-IM에게 내줬지만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하단 지역에서 코르키와 블리츠크랭크 조합을 선택하며 LG-IM을 압박했고 상단에서는 윤하운이 전호진을 상대로 두 번이나 솔로킬을 달성하면서 금세 역전해냈다.

상단을 맡으면서 전호진을 상대로 완승을 거둔 윤하운은 김상수를 도와주기 위해 중단으로 이동, LG-IM의 박용우를 잡아내는 데 도움을 줬다. 포탑은 서비스였다.

18분경 펼쳐진 드래곤 싸움에서 나진 소드는 4대5로 숫자가 부족했지만 전투를 걸었다. LG-IM이 먼저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체력을 빼놓았지만 나진 소드는 아이템의 우위를 앞세워 이를 받아냈고 곧 이어 합류한 윤하운이 2킬을 가져가면서 격차를 12대5까지 벌렸다.

중앙 지역을 장악한 나진 소드는 마음이 가는대로 플레이했다. 21분에 전투를 시도하면서 원거리 딜러인 김종인이 순식간에 제압됐지만 다른 선수들이 3킬을 올리면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중단과 하단의 두 번째 포탑을 동시에 파괴하면서 숨통을 조였다.

아이템이나 레벨에서 LG-IM을 압도한 나진 소드는 하단 지역에서 전투를 펼쳤고 자이라로 플레이한 박용우를 제외한 4명의 선수를 제압했다. 상단으로 자리를 옮긴 나진 소드는 마지막 전투에서 윤하운이 4킬인 쿼드라킬을 달성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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