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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윈터] GSG 이관형-최천주 "4강까지 가보겠다"

[LOL 윈터] GSG 이관형-최천주 "4강까지 가보겠다"
GSG가 거츠를 3대0으로 완파하고 12강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아마추어간의 대결이었지만 GSG는 프로팀에 근접한 경기력으로 경기 내내 거츠를 압도했다. 3세트에서 우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상의 문제로 재경기 판정을 받은 GSG는 울분을 토해내듯 재경기에서 압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랐다.

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A 이관형(Solo)=이번 시즌에 준비한 것이 정말 많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될지는 모르겠다.
A 최천주(Cheonju)=두 시즌 연속으로 본선에 올라 기분이 좋다. 기대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Q GSG로 팀이름을 바꿨다.
A 이관형(Solo)=GSG는 광주 삼성 골프의 약자다.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형이 있는데 그 분이 도움을 주신다. 딱히 회사의 후원이 아니라 그 형이 개인적으로 해주시는 건데 그 쪽 회사와 관련이 있으시다. 그런데 GSG가 욕의 약자같다는 말들이 있어서 본선에서는 다시 로망이라는 팀명을 사용할 수도 있다.

Q 멤버를 교체했다.
A 이관형(Solo)=처음에 중단 AP 딜러를 바꿨다. 지난 시즌 경기를 보면 멤버 전원이 공격적인데 중단만 수비적이다. 성향이 맞지 않았다. 오늘 경기를 보면 이번 AP 딜러는 상당히 공격적이다. 팀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서포터는 어쩌다가 굴러들어왔다(웃음).
A 최천주(Cheonju)=서포터는 정으로 뽑았다.

Q 3세트는 재경기가 나왔는데.
A 이관형(Solo)=상대팀 문제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에서 벌어진 문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동료들의 멘탈 관리를 잘 해놨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이관형(Solo)=12강을 넘어 4강까지 가는 것이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이관형(Solo)=(최)천주 프로필은 내가 개인적인 생각을 써놓은 것이다. 천주는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여자친구도 있다. (김)주호는 안좋게 써놨는데 장난이었다. 주호가 대회에서 긴장을 한 탓인지 잘 못했는데 평소에도 잘 못한다(웃음). 좀 더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그렇게 썼다.
A 최천주(Cheonju)=(이)관형이 형이 프로필 작성 전 나에게 물어본 것은 소환사명이 전부다. 다정한 말투와 순진한 얼굴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써놨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나는 정말 그렇게 쓸 줄은 몰랐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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