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윈터] GSG 이관형-최천주 "4강까지 가보겠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0281606350068523dgame_1.jpg&nmt=27)
Q 본선에 진출한 소감은.
A 이관형(Solo)=이번 시즌에 준비한 것이 정말 많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될지는 모르겠다.
A 최천주(Cheonju)=두 시즌 연속으로 본선에 올라 기분이 좋다. 기대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
A 이관형(Solo)=GSG는 광주 삼성 골프의 약자다. 예전부터 알고 지냈던 형이 있는데 그 분이 도움을 주신다. 딱히 회사의 후원이 아니라 그 형이 개인적으로 해주시는 건데 그 쪽 회사와 관련이 있으시다. 그런데 GSG가 욕의 약자같다는 말들이 있어서 본선에서는 다시 로망이라는 팀명을 사용할 수도 있다.
Q 멤버를 교체했다.
A 이관형(Solo)=처음에 중단 AP 딜러를 바꿨다. 지난 시즌 경기를 보면 멤버 전원이 공격적인데 중단만 수비적이다. 성향이 맞지 않았다. 오늘 경기를 보면 이번 AP 딜러는 상당히 공격적이다. 팀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서포터는 어쩌다가 굴러들어왔다(웃음).
A 최천주(Cheonju)=서포터는 정으로 뽑았다.
Q 3세트는 재경기가 나왔는데.
A 이관형(Solo)=상대팀 문제가 아니라 클라이언트에서 벌어진 문제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 평소에 동료들의 멘탈 관리를 잘 해놨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Q 이번 시즌 목표는.
A 이관형(Solo)=12강을 넘어 4강까지 가는 것이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최천주(Cheonju)=(이)관형이 형이 프로필 작성 전 나에게 물어본 것은 소환사명이 전부다. 다정한 말투와 순진한 얼굴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써놨다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나는 정말 그렇게 쓸 줄은 몰랐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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