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 소드 1-1 아주부 블레이즈
1세트 나진 소드 < 소환사의협곡 > 승 아주부 블레이즈
2세트 나진 소드 승 < 소환사의협곡 > 승 아주부 블레이즈
나진 소드가 2세트에서 '막눈' 윤하운의 잭스를 앞세워 승리,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나진 소드는 5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MLG 폴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 2세트에서 윤하운이 '샤이' 박상면의 이렐리아를 상대로 두 번의 솔로 킬을 따낸 뒤 집요하게 상단을 공략했고 그를 바탕으로 급성장한 잭스를 앞세워 교전마다 승리하며 2세트를 가져갔다.
나진 소드는 '쏭' 김상수가 상대의 라인습격을 허용하며 퍼스트 블러드를 내줬지만 곧바로 하단에서 '프레이' 김종인의 코르키가 2대2 싸움에서 킬을 따냈고 상단에서는 윤하운의 잭스가 박상면의 이렐리아를 잡아냈다.
윤하운은 곧이어 한 번 더 홀로 박상면을 제압했고 '와치' 조재걸의 리 신의 도움을 받아 또 박상면을 잡아내면서 아이템 차이를 크게 벌렸다. 급성장한 윤하운의 잭스는 중앙으로 가 '앰비션' 강찬용의 다이애나를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하단, 중앙 1차 타워를 연이어 파괴한 나진 소드는 내셔 남작을 처치한데 이어 드래곤까지 가져가며 골드 격차를 더욱 벌렸고 상단 2차 타워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계속해서 아주부 블레이즈를 압박하던 나진 소드는 두 번째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중앙과 하단을 오가며 2차 타워를 공략했다.
중앙과 하단 2차타워를 각각 파괴한 나진 소드는 내셔 남작을 처치한 뒤 상단 억제기를 공략했다. 과감하게 타워 다이브를 감행한 나진 소드는 김종인이 3킬을 기록했지만 4명이 전사하면서 손해를 봤다. 나진 소드는 다시 한번 상단 억제기를 두드렸지만 윤하운만 전사, 후퇴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나진 소드는 내셔 남작 앞에서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으로 윤하운이 '러스트보이' 함장식의 자이라를 순식간에 끊어낸 뒤 곧바로 '캡틴 잭' 강형우의 이즈리얼까지 잡아내며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마지막 교전은 '카인' 장누리의 순발력이 빛을 발휘했다. 하단 억제기 앞 타워에서 기회를 엿보던 장누리의 룰루가 강형우의 이즈리얼에게 변이를 사용했고 곧바로 윤하운이 달려들어 잡아낸 것. 적 원거리 딜러를 잡아낸 나진 소드는 거침없이 공격을 퍼부었고 에이스를 띄우며 2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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