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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인비] SK텔레콤 정윤종, 임재덕 잡고 2승!

◆지스타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 인비테이셔널
▶1경기 정윤종(프, 7시) 승 < 뉴커크시 > 정종현(테, 5시)
▶2경기 임재덕(저, 5시) < 아킬론황무지 > 승 정종현(테, 11시)
▶3경기 정윤종(프, 1시) 승 < 울부짓는봉우리 > 임재덕(저, 7시)

SK텔레콤 정윤종이 정종현에 이어 임재덕마저 잡아내며 군단의 심장에 빠른 적응력을 보였다.

정윤종은 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2 블리자드 부스에서 진행된 지스타 스타크래프트2:군단의심장 인비테이셔널 종족별 시범 경기에서 임재덕을 맞아 예언자, 모선제어소, 폭풍함을 적재적소에 배치 및 활용하며 압승을 거뒀다.

정윤종은 광전사, 추적자, 모선제어소로 초반 견제에 나섰지만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자 공허포격기와 예언자의 펄서광선을 사용해 건물 테러에 나섰다. 임재덕이 군단숙주를 확보한 뒤 저글링과 바퀴를 섞어 3기지 공략에 나서자 정윤종은 모선제어소와 예언자의 스킬을 모두 적극 활용하며 저그 병력을 몰아냈다.

임재덕이 살모사를 추가해 재차 공격에 나섰지만 정윤종은 폭풍함을 추가하면서 방어에 성공했다. 병력을 진출시킨 정윤종은 저그의 바퀴 부대가 자신의 3기지를 공격하자 모선제어소의 소환으로 3기지로 순식간에 이동해 방어를 해냈다. 정윤종은 모선제어소의 소환을 사용해 더 이상 빠른 기동력을 보유한 저그의 게릴라 플레이에 휘둘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윤종은 지상병력으로 저그의 확장기지 2개를 파괴한 뒤 소환을 통해 회군, 자신의 앞마당은 지켜냈다. 폭풍함과 지상병력을 앞세워 임재덕의 앞마당을 제외한 모든 확장기지를 파괴한 정윤종은 병력 조합에서 저그에 앞섰다. 지상병력이 앞에서 공격을 하면서 사정거리 15의 폭풍함이 뒤에서 화력 지원을 하면서 교전에서 우위를 점한 것.

임재덕은 울트라리스크로 대항해보려 했지만 대형 유닛에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폭풍함 때문에 접근도 하기전에 울트라리스크가 녹아내리면서 항복을 선언할 수 밖에 없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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