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A 0-1 LG-IM
1세트 KT 롤스터 A < 소환사의협곡 > 승 LG-IM
LG-IM은 1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2회차 KT 롤스터 A와의 1세트 경기에서 정윤성의 리 신이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고 교전마다 말파이트와 오리아나의 궁극기 연계가 이어지며 승리했다.
정윤성은 상단 수풀에 숨어 기회를 엿봤다. '리셋' 원준호의 문도 박사가 상단 라인습격을 감행하자 곧바로 '라일락' 전호진의 말파이트와 합세해 퍼스트 블러드를 따낸 정윤성은 지원을 온 '제로' 윤경섭의 아리마저 잡아냈다.
빠른 시간에 랜턴을 갖춘 정윤성은 홀로 드래곤을 잡아내며 골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상대 정글에서 협공을 가해 원준호를 잡아낸 LG-IM은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두 번째 드래곤을 챙겼다. 상단에서 정윤성의 습격에 힘입어 킬을 보탠 LG-IM은 상단 수풀에 전호진과 '미드킹' 박용우가 숨어있다가 원준호를 덮쳐 킬을 따냈다.
맵 중앙에서 원준호를 끊어낸 뒤 교전을 연 LG-IM은 KT 롤스터 A 셋을 잡아내며 기세를 이어갔다. LG-IM은 내셔 남작 사냥을 감행했고 스틸을 위해 달려든 원준호의 문도 박사를 잡아낸 뒤 안전하게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곧바로 정면 돌파를 감행한 LG-IM은 말파이트의 멈출 수 없는 힘과 오리아나의 충격파 연계로 아리를 죽기 직전까지 만들면서 중앙 억제기를 파괴했다.
공격로를 하단으로 바꾼 LG-IM은 타워 다이브를 감행해 4킬을 올렸다. 맵을 장악한 LG-IM은 전열을 가다듬은 뒤 마지막 공격을 감행했다. 예의 궁극기 연계로 순식간에 아리를 삭제시킨 LG-IM은 마지막 교전에서 에이스를 띄우고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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