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블레이즈 1-0 나진 실드
1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아주부 블레이즈가 미니언 사냥과 기본적인 전투에서 한 수 위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나진 실드를 상대로 1세트를 가져갔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11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IPL5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한국대표 선발전 결승전 1세트에서 모든 라인 담당자들이 미니언 사냥 숫자에서 나진 실드를 앞서면서 완승을 거뒀다.
아주부 블레이즈와 나진 실드는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아주부 블레이즈가 과감히 나진 실드의 도마뱀 장로 지역으로 침투 작전을 진행했지만 킬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각자의 라인으로 돌아간 뒤에도 협동 공격이 수차례 오갔지만 킬이나 데스 없이 10여 분 동안 기본기 싸움이 이어졌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기본기에서 나진 실드를 압도했다. 상단의 이호종, 중단의 강찬용, 하단의 강형우 등 3명은 미니언 사냥 갯수에서 나진 실드보다 20여 개씩 앞서 가면서 아이템 차이를 만들어냈다.
아이템 격차는 곧바로 전투에서의 승리로 이어졌다. 14분경 치러진 드래곤 싸움에서 나진 실드가 드래곤을 잡아냈고 퍼스트 블러드까지 가져갔지만 아주부 블레이즈는 5명의 상대 소환사를 모두 제압하면서 앞서 나갔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이후 펼쳐진 소규모 전투에서 나진 실드를 압도하면서 9대2까지 킬 스코어를 벌렸다.
26분에 펼쳐진 중앙 지역 교전에서 나진 실드가 3킬을 가져가면서 중단 외부 2차 포탑까지 파괴했지만 아주부 블레이즈는 당황하지 않았다. 나진 실드가 먼 거리에서 공격을 시도하면서 체력을 빼놓으며 신경을 건드리자 아주부 블레이즈는 다이애나로 플레이한 강찬용을 앞세워 전투를 시도했다.
함장식이 강찬용에게 급성장을 걸어주면서 맷집이 되어줬고 강형우의 베인이 삽시간에 나진 실드 선수들을 녹였다. 두 번째 에이스를 띄운 아주부 블레이즈는 내셔 남작을 사냥한 뒤 상단 지역을 밀어버리면서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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