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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L5] 아주부 블레이즈, 교전 집중력 앞세워 역전승! 2-0

[IPL5] 아주부 블레이즈, 교전 집중력 앞세워 역전승! 2-0
◆IPL5 리그오브레전드 한국대표 선발전 결승전
▶아주부 블레이즈 2-0 나진 실드
1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2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초반이 밀리면 교전에서 역전한다!"

아주부 블레이즈가 나진 실드의 초반 집중력에 뒤처졌지만 후반 대규모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11일 온라인상으로 진행된 IPL5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한국대표 선발전 결승전 2세트에서 나진 실드의 초반 압박을 성공적으로 버텨낸 뒤 40분 이후에 펼쳐진 두 번의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나진 실드의 원활한 라인 교체 전략에 휘둘리면서 미니언 사냥 갯수에서 뒤처졌다. 나진 실드가 상단과 하단의 담당들을 순탄하게 교체하면서 포탑을 이른 시점에 파괴했고 미니언 사냥에서도 앞서간 것. 그나마 선제 킬을 아주부 블레이즈가 가져갔다는 것밖에 이점이 없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나진 실드의 정글러 김대웅, 중단 담당 김남훈의 적극적인 협동 공격에 강찬용과 강형우 등 주요 선수들이 계속 잡히면서 1대5까지 뒤처졌다. 특히 베인으로 플레이한 강형우의 경우 초반 2킬을 당하면서 나진 실드의 배준식보다 나을 것이 없는 상황까지 끌려 갔다.

그러나 아주부 블레이즈는 대규모 교전에서의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16분경 나진 실드가 하단을 파괴하기 위해 4명이 모여 전투를 펼치자 아주부 블레이즈는 강형우와 함장식을 포기하는 대신 나진 실드의 4명을 모두 잡아내며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아주부 블레이즈는 킬 차이에서 뒤처지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포탑이 지속적으로 파괴되는 것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그러다 보니 내셔 남작까지도 나진 실드에게 내주면서 압박을 당하는 형국에 처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40분대에 펼쳐진 두 번의 교전을 통해 역전을 도모했다. 41분경 아주부 블레이즈는 나진 실드를 압박하다 보니 상대 억제기까지 파괴했지만 넥서스를 보호하는 포탑과 나진 실드 선수들 사이에 끼어 버린 상황을 맞았다. 억제기를 파괴한 덕에 아주부 블레이즈는 수퍼 미니언이 생산된 순간 역으로 밀고 내려왔고 중단 지역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나진 실드 선수들을 모두 잡아냈다.

내셔 남작을 가져간 아주부 블레이즈는 하단 지역을 압박하던 강형우가 나진 실드의 포위 공격에 의해 잡힐 뻔했지만 수호천사를 통해 부활했고 역습에 성공하면서 2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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