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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하이파이브 우승] 스캐머 "꼭 태국에 가고 싶다"

[SF하이파이브 우승] 스캐머 "꼭 태국에 가고 싶다"
스캐머(Scammer)가 P-플러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SF 하이파이브 마스터즈 시즌6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스캐머는 지난 9월 막을 내린 스페셜포스2 프로리그에서 맹활약했던 김동호, 정수익, 도민수, 조원우에 윤중후가 합세해 단숨에 결승까지 올랐고 결승전에서 출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Q 1세트에서 다소 고전했다.
A 김동호=너브가스가 일단 맵이 좁고 우리가 자신있는 전격전 보다 소규모 국지전이 많이 일어나는 맵이기 때문에 고전했던 것 같다.

Q 얼마 전까지 스페셜포스2를 주로 플레이했는데 스페셜포스1에 적응하는데 무리는 없었나.
A 김동호=스페셜포스1은 워낙 오래 전부터 플레이 해왔기 때문에 어렵진 않았다. 1주일 정도 연습하니 적응이 됐다.

Q 2세트는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 후 특별한 작전이 있었나?
A 정수익=1세트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 준비했던 전략들을 차분하게 플레이 하자고 마음을 다 잡았고 실수 없이 하자고 이야기 했는데 그것이 도움이 됐다.

Q 멤버가 화려하다. 스캐머는 어떻게 결성됐나.
A 김동호=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다. 기존에 서로 잘 알고 지내던 형, 동생들이어서 마음이 잘 맞는다. 같이 나가자고 의기투합해 팀을 결성하게 됐다.

Q 국가대표 선발전에 임하는 각오는.
A 김동호=상대할 팀이 예전 KT 선수들로 구성된 강팀이다. 긴장을 놓지 않고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
A 정수익=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오는 네 팀은 모두 막상막하의 강팀들이다. 최대한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A 도민수=강팀들과 경기하는 만큼 준비를 많이 해서 꼭 태국에 가도록 하겠다.

Q 결승까지 오면서 가장 기억나는 경기가 있다면?
A 조원우=동료들 모두가 마찬가지일 것 같다. 4강전에서 만난 Variable이 워낙 강팀이어서 가장 힘들었고 또 그 경기를 위해 많은 연습을 했던 기억이 난다.

Q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가.
A 정수익=딱히 생각해 본 것은 없다. 개인 용돈으로 사용하겠다(웃음).
A 도민수=나도 마찬가지로 생각해 둔 것은 없다.
A 윤중후=여자친구 생일이 코 앞이어서 선물을 사주고 여행을 가려했는데 잘 됐다(웃음).
A 조원우=집에 다 주고 군대에 갈 예정이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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