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하이파이브 우승] 스캐머 "꼭 태국에 가고 싶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1211910450069569dgame_1.jpg&nmt=27)
Q 1세트에서 다소 고전했다.
A 김동호=너브가스가 일단 맵이 좁고 우리가 자신있는 전격전 보다 소규모 국지전이 많이 일어나는 맵이기 때문에 고전했던 것 같다.
Q 얼마 전까지 스페셜포스2를 주로 플레이했는데 스페셜포스1에 적응하는데 무리는 없었나.
Q 2세트는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세트 후 특별한 작전이 있었나?
A 정수익=1세트를 마치고 쉬는 시간에 준비했던 전략들을 차분하게 플레이 하자고 마음을 다 잡았고 실수 없이 하자고 이야기 했는데 그것이 도움이 됐다.
Q 멤버가 화려하다. 스캐머는 어떻게 결성됐나.
A 김동호=딱히 특별한 이유는 없다. 기존에 서로 잘 알고 지내던 형, 동생들이어서 마음이 잘 맞는다. 같이 나가자고 의기투합해 팀을 결성하게 됐다.
Q 국가대표 선발전에 임하는 각오는.
A 김동호=상대할 팀이 예전 KT 선수들로 구성된 강팀이다. 긴장을 놓지 않고 꼭 승리하도록 하겠다.
A 정수익=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오는 네 팀은 모두 막상막하의 강팀들이다. 최대한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A 도민수=강팀들과 경기하는 만큼 준비를 많이 해서 꼭 태국에 가도록 하겠다.
Q 결승까지 오면서 가장 기억나는 경기가 있다면?
Q 상금을 어떻게 사용할 계획인가.
A 정수익=딱히 생각해 본 것은 없다. 개인 용돈으로 사용하겠다(웃음).
A 도민수=나도 마찬가지로 생각해 둔 것은 없다.
A 윤중후=여자친구 생일이 코 앞이어서 선물을 사주고 여행을 가려했는데 잘 됐다(웃음).
A 조원우=집에 다 주고 군대에 갈 예정이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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