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KT 롤스터 A, 일진일퇴 끝에 1세트 선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1232051060069660_3.jpg&nmt=27)
▶아주부 프로스트 0-1 KT 롤스터 A
1세트 아주부 프로스트 < 소환사의협곡 > 승 KT 롤스터 A
KT 롤스터 A는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2강 A조 8회차 아주부 프로스트와의 경기 1세트에서 아주부 프로스트의 특이한 전략에 적절하게 대응했고 주도권을 주고 뺏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결국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하며 1세트를 따냈다.
KT 롤스터 A는 경기 초반 아주부 프로스트의 전략에 당황하는 기색이었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원거리 딜러없이 하단 듀오가 애니, 브랜드를 선택하는 초강수를 뒀고 '샤이' 박상면의 잭스가 시작부터 드래곤 지역 언덕에 숨어있다가 '리셋' 원준호의 리 신을 잡아냈기 때문이다.
KT 롤스터 A는 애니와 브랜드의 압박에 '히로' 이우석의 이즈리얼이 홀로 중앙으로 자리를 옮겨 성장하기 시작했다. 또 원준호는 하단 라인 습격을 감행해 '래피드스타' 정민성의 제이스를 잡아내며 앞선 실수를 만회했다.
하지만 중반까지 KT 롤스터 A는 아주부 프로스트의 조합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접근하자니 애니와 브랜드의 스턴이 무섭고 거리를 벌려 견제하자니 문도 박사와 제이스의 포킹이 너무 강력했다.
KT 롤스터 A는 이우석의 이즈리얼을 돌파구로 정했다. 이우석은 빈라인을 커버하며 계속해서 CS를 챙기는 한편 킬까지 더하면서 크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또 교전에서 '제로' 윤경섭의 자이라가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었고 '비타민' 이형준의 올라프가 진형을 파괴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아주부 프로스트에게 내셔 남작을 내준 KT 롤스터 A는 방어에 집중했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무리하게 다이브를 감행하자 KT 롤스터 A는 오히려 3킬을 따내면서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며 균형을 무너뜨리기 시작했다.
'웅' 장건웅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킬을 따낸 뒤 추격을 개시, 정민성의 제이스까지 끊어낸 KT 롤스터 A는 내셔 남작을 처치하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48분경 벌어진 교전에서 KT 롤스터 A는 이형준의 올라프가 애니에게 달라붙어 화력을 집중시키지 못하게 하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었고 결국 압승, 넷을 잡아낸 뒤 아주부 프로스트의 모든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내셔 남작을 처치한 KT 롤스터 A는 바론 버프를 두르고 아주부 프로스트 진영으로 돌격, 마지막 교전에서 셋을 잡아내고 긴 접전에 마침표를 찍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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