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은 30일 중국 쿤산시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WCG 2012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2 D조 풀리그에서 중국 선수에게 일격을 당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5승1패를 기록,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정훈은 이후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연승을 이어갔다. 캐나다의 저그 젱런티안을 무대 경기에서 제압한 이정훈은 남은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5승1패로 조별 풀리그를 마쳤고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정훈에게는 좋은 소식도 따랐다. B조에서 2위로 8강에 합류한 한국 대표 원이삭을 피하게 된 것.
이정훈은 "방송 경기에서 패하면서 긴장했지만 최대한 침착하게 플레이하려 노력했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원이삭과의 대결도 피했기에 결승까지 올라서 금메달을 노려 보겠다"고 말했다.
[중국=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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