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스타 2-0 월드 올스타
1세트 이승현(저, 2시) 승 < GSL안티가조선소 > 페드로 모레노 듀란(테, 8시)
2세트 이승현(저, 1시) 승 < GSL묻혀진계곡 > 사샤 호스틴(저, 7시)
스타테일 이승현이 '스칼렛' 사샤 호스틴을 잡고 2연승을 내달렸다.
이승현은 2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 열린 GSL 월드 챔피언십 2세트에서 대규모 교전마다 패배했지만 바퀴 게릴라 플레이로 전세를 뒤집었고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이승현은 경기 초반 저글링으로 사샤의 여왕을 잡아냈고 상대 공격 역시 효과적으로 방어해냈다. 또 저글링 견제로 사샤의 3기지 확보 시기를 늦추면서 분위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이승현은 중앙에서 벌어진 바퀴, 감염충 조합 간의 싸움에서 대패한 뒤 후퇴했고 이어진 대규모 교전에서도 패했다. 무리군주가 추가된 교전에서도 패배하며 이승현은 패색이 짙어졌다.
이승현은 위기 상황을 게릴라 플레이로 풀어나갔다. 이승현은 사샤의 확장 기지 전역에 바퀴를 보내 모든 일벌레를 잡아냈고 부화장까지 파괴하며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이승현의 게릴라 플레이로 사샤는 한동안 자원 채취를 할 수가 없었고 그 동안 이승현은 병력을 차곡차곡 모았다.
자원적 우위를 앞세워 더 많은 병력을 보유한 이승현은 총공격을 감행, 사샤의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승리했다.
[라스베가스=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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