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G 챔피언스] 프라임 이정훈, 천신만고 끝에 한 세트 만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2070912110070268dgame_1.jpg&nmt=27)
![[MLG 챔피언스] 프라임 이정훈, 천신만고 끝에 한 세트 만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212070912110070268dgame_2.jpg&nmt=27)
▶어윤수 2-1 이정훈
1세트 어윤수(저, 11시) 승 < MLG 안티가조선소 > 이정훈(테, 5시)
2세트 어윤수(저, 10시) 승 < MLG 오하나 > 이정훈(테, 4시)
"천신만고!"
프라임 이정훈이 SK텔레콤 T1 어윤수의 끈질긴 버티기를 메카닉 유닛으로 끊어내고 1승을 따냈다.
이정훈은 7일 MLG 홈페이지를 통해 중계된 MLG 챔피언스 토너먼트 8강전 3세트에서 초반에 큰 이득을 거뒀지만 어윤수의 감염충 견제에 휘둘리면서 역전패를 당할 뻔 했다. 그러나 메카닉 유닛을 앞세워 승기를 지켜내며 격차를 좁혔다.
이정훈은 화염차와 밴시를 활용한 초반 견제를 통해 이익을 봤다. 어윤수가 3부화장 전략을 구사하느라 방어할 병력이 거의 없던 사이 이정훈은 화염차와 밴시로 두 번째 확장 기지를 파고 들었다. 어윤수가 방어 타워 없이 여왕과 저글링으로 방어하려 하자 이정훈은 예리한 컨트롤을 통해 여왕을 잡아내며 부화장까지 깨뜨렸다.
전황은 이정훈에게 급격히 기울었다. 확장 기지 갯수가 같았고 메카닉 유닛으로 전환하고 있었기 때문. 이정훈은 토르와 공성전차, 밴시로 병력을 구성해 예리한 공격을 퍼부으면서 완승을 거두는 듯했다.
그러나 어윤수가 감염충 3기를 이정훈의 본진으로 밀어 넣으면서 전황이 묘하게 흘러갔다. 이정훈이 어윤수의 앞마당을 공격하던 시기에 감염충 3기로 테란의 본진에 잠복한 어윤수는 감염 테란과 진균번식을 통해 건설로봇을 대거 잡아내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게다가 본진에서 뽑아낸 감염충으로 테란의 병력을 제거하면서 시소 게임을 연출했다.
이정훈은 밤까마귀로 어윤수의 잠복 감염충을 모두 잡아냈곡 토르와 공성전차, 밴시로 재차 병력을 구성했다. 어윤수가 잠복 감염충으로 수비에 나섰지만 밤까마귀가 길을 밝혀준 덕에 이정훈이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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