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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LOL] MVP 화이트, 조직력으로 팀 OP 개인기 제압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12강 10회차 A조
▶팀 OP 0-1 MVP 화이트
1세트 팀 OP < 소환사의협곡 > 승 MVP 화이트
"이상정의 마스터 이를 꺾었다!"

MVP 화이트가 조직력을 앞세워 팀 OP의 개인기를 극복했다.

MVP 화이트는 1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2013 10회차 A조 1세트에서 이상정이 '미드 마이'를 선택한 팀 OP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MVP 화이트는 챔피언 선택 과정에서 팀 OP가 마스터 이를 가져가자 라인 교대를 선택했다. 팀 OP의 중단 담당 이상정이 마스터 이로 흔드는 것을 사전에 저지하겠다는 뜻이었다. MVP 화이트는 중단 담당 정우광을 하단으로 보내고 구승빈과 조현철 조합을 중단으로 보내 일찌감치 포탑을 파괴했다.

5분경에 포탑을 파괴한 MVP 화이트는 드래곤 사냥에 성공했고 하단으로 이동했다. 2명이 포탑을 공격하고 있던 팀 OP는 MVP 화이트의 기습 공격에 속절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다.

MVP 화이트는 팀 OP 이상정과 강한울의 선전에 한 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9분경 정글 지역에서 블루 골렘을 사냥하던 MVP 화이트는 이현진과 이상정, 강한울에게 포위 공격을 당하면서 3킬을 내주고 끌려 갔다. 이어 19분경에는 자신의 정글 지역에서 교전을 펼쳤지만 강한울에게 3킬을 허용했다.

그렇지만 MVP 화이트는 침착하게 추격해갔다. 카서스를 택한 정우광이 궁극기인 진혼곡으로 팀 OP 선수들을 끊어내면서 분위기를 잡아간 MVP 화이트는 25분에 중단에서 펼쳐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수풀 속에 4명의 소환사가 잠복한 MVP 화이트는 팀 OP 선수들이 이동하자 전투를 걸었다. 조현철이 점멸을 쓰면서 크레센도를 사용했고 정우광이 팀 OP 선수들 4명을 한꺼번에 상대하면서 데미지를 쏟아 부었다. 잘 성장한 구승빈의 케이틀린 또한 일점사를 통해 피해를 입혔고 다리우스를 택한 최인규는 도망가는 적을 끌어 들이면서 압승을 거뒀다.

골드 획득량과 아이템, 레벨에서 역전시킨 MVP 화이트는 세 곳의 라인을 모두 압박했고 상단 지역에서 마지막 전투를 펼쳐 승리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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