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은 12일 오후 서울 신정동 곰TV 스투디오에서 벌어진 핫식스 GSL 시즌5 코드A 3라운드에서 스타테일 김영일에게 1대2로 패했다. 이제동은 승강전으로 내려가서 다시 한 번 코드S 진출을 노리게 됐다. 지난 시즌 삼성전자 칸 신노열을 잡고 코드S에 올랐던 김영일은 이날 경기에서는 이제동을 잡아내며 2연속 진출에 성공했다.
이제동은 'GSL 여명'에서 열린 3세트 초반 저글링 한 부대를 상대 본진에 난입시켜 가스 채취를 방해했다. 두 번째 확장기지를 가져간 이제동은 뮤탈리스크와 맹독충, 저글링으로 확장기지에서 자원을 캐고 있던 상대방의 일꾼로봇을 다수 잡아냈다.
하지만 2세트와 같이 감염충 컨트롤 실수가 이어지며 유리했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김영일에게 넘어갔다. 이제동은 무리군주를 조합했지만 김영일의 지상군 병력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이제동은 자신의 앞마당 확장기지까지 진격한 상대방의 병력을 막지 못하고 경기를 포기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핫식스 GSL 시즌5 코드A 3라운드
▶이제동(저) 1대2 김영일(테)
1세트 이제동(저, 9시) < GSL 심해도시 > 승 김영일(테, 3시)
2세트 이제동(저, 11시) 승 < GSL 안티가조선소 > 김영일(테, 5시)
3세트 이제동(저, 1시) < GSL 여명 > 승 김영일(테,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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