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3-3 삼성전자
1세트 신대근(저, 1시) < 탈다림제단 > 승 장지수(저, 11시)
2세트 김도우(테, 7시) 승 < 비프로스트 > 송병구(프, 1시)
4세트 김성현(테, 1시) < 알카노이드 > 승 신노열(저, 5시)
5세트 이신형(테, 7시) < 구름왕국 > 승 김기현(테, 1시)
6세트 조성호(프, 11시) 승 < 안티가조선소 > 이영한(저, 5시)
"에이스 결정전 갑시다!"
STX 소울 조성호가 삼성전자 칸 이영한의 실수를 발판 삼아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에이스 결정전으로 끌고 갔다.
조성호는 16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2주차 삼성전자 칸과의 6세트에서 이영한의 막판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파고 들어 승리했다.
조성호는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간 뒤 병력을 안정적으로 모으면서 힘을 키워갔다. 10시 지역에 추가 연결체를 짓는 타이밍에 이영한이 저글링과 바퀴로 치고 들어오는 바람에 연결체를 취소시킨 조성호는 이어지는 공격적인 움직임에 움츠러들었다.
조성호는 앞마당과 10시 사이에 광자포를 건설하면서 방어진을 형성했다. 이영한의 추가 공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위축됐던 조성호는 그래도 상대의 공격을 한 차례 막아냈다.
로봇공학시설을 2개나 건설한 뒤 불멸자와 거신을 모은 조성호는 중앙 지역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영한의 무리군주와 감염충 조합을 맞아 추적자와 불멸자, 거신으로 맞대응한 조성호는 감염충을 먼저 줄여주면서 서서히 진출했다.
조성호는 이영한의 실수 덕에 승기를 잡았다. 차원분광기를 통해 본진 지역에 광전사를 소환한 조성호는 이영한의 무리군주가 중앙 지역에 정지되어 있던 틈을 파고 들었고 추적자로 모조리 잡아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에이스 결정전에는 STX 이신형과 삼성전자 신노열이 출전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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