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16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린 IEM7 리그오브레전드 4강 1경기 2세트에서 정글러 '인섹' 최인석이 리 신으로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어갔지만 중반 용싸움에서 패한 뒤 바론까지 내주면서 급격하게 무너졌다.
CJ는 최인석이 중앙에서 '레클스' 마린 라르손을 상대로 솔로킬을 따냈고 중앙 교전에서 이득을 보며 중앙 1차타워까지 파괴했다.
하지만 드래곤 앞 교전에서 패배하며 CJ는 초반 챙긴 이득을 모두 잃었다. CJ는 드래곤은 가져갔지만 배어진을 제외한 전원이 전사하면서 21분만에 내셔 남작을 프나틱에게 내줬다. 견제를 위해 주위에 있던 배어진까지 전사했고 최인석이 무리하게 공격하다 한 번 더 전사하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프나틱에게 내준 CJ는 중앙 억제기가 파괴되며 패색이 짙어졌다.
내셔 남작이 재생성되자 곧바로 가져간 프나틱에게 팀 파이트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한 CJ는 2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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