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부 프로스트 2대0 나진 실드
1세트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2세트 아주부 프로스트 승 < 소환사의협곡 > 나진 실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아주부 프로스트가 원활한 합동 공격을 선보이면서 나진 실드를 탈락시키고 8강에 자력으로 진출했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22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13 14회차 A조 2세트에서 나진 실드를 맞아 미니언 사냥 갯수에서는 뒤처졌지만 수적 우위인 상황에서 전투를 이어가며 압승을 거뒀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나진 실드의 초반 개인기에 휘둘리면서 미니언 사냥 갯수에서 뒤처졌다. 하단 지역에서는 나진 실드의 배준식이 레드 버프를 달고 오는 바람에 감히 공격을 하지 못했고 상단에서도 나진 실드의 구본택이 개인기에서 앞서면서 아주부 프로스트 박상면보다 50개를 더 가져갔다.
격차가 벌어졌지만 아주부 프로스트는 조급하게 플레이하지 않았다. 11분경 용 사냥에 성공한 아주부 프로스트는 나진 소드와의 정면 대결을 선택했고 2킬을 올리면서 서서히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14분에는 하단에서 장건웅이 홍민기의 도움을 받아 나진 실드의 배준식을 잡아내며 킬을 보탰고 살아나는 시점에 몰래 수풀에 숨어 서포터 채우철을 제압하며 5대1로 격차를 벌렸다.
아주부 프로스트는 능수능란하게 전투 지역을 선택했다. 16분경 상단에서 구본택을 잡아내기 위해 무려 4명이 모이면서 순식간에 삭제했다. 그동안 나진 실드에서 가장 많은 미니언을 잡고 아이템도 가장 좋았던 구본택이 잡히는 순간 경기는 사실상 끝났다.
이후 상단 정글이면 정글, 역공 타이밍이면 역공 타이밍 모두 아주부 프로스트가 전투에서 승리하면서 손쉽게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승점 10점이 된 아주부 프로스트는 나진 실드를 탈락시키고 조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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