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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 LOL] 아주부 블레이즈 '티모 팬 서비스' 하고도 승리

[올림푸스 LOL] 아주부 블레이즈 '티모 팬 서비스' 하고도 승리
[올림푸스 LOL] 아주부 블레이즈 '티모 팬 서비스' 하고도 승리
[올림푸스 LOL] 아주부 블레이즈 '티모 팬 서비스' 하고도 승리
◆올림푸스 LOL 챔피언스 윈터 12강 14회차 B조
▶아주부 블레이즈 2대0 GSG
1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GSG
2세트 아주부 블레이즈 승 < 소환사의협곡 > GSG

"보여주기 조합 아니다!"

아주부 블레이즈가 중단 티모, 원거리 딜러 제이스라는 특이한 조합을 내세우고도 GSG를 제압하고 승점 13점으로 조별 풀리그를 마쳤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2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푸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2-13 14회차 B조 GSG와의 경기 2세트에서 강찬용이 티모를, 강형우가 제이스를 들고 라인에 서면서 팬 서비스 형식의 경기를 펼쳤지만 한 수 위의 기량을 앞세워 승리를 따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챔피언 선택부터 특별했다. 공식전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티모를 중단 담당 강찬용이 택했고 원거리 딜러 강형우는 제이스를 선택하면서 특별한 패턴을 보여줄 것임을 선언했다.

경기는 다소 맥 빠진 듯 진행됐다. 강찬용은 티모로 미니언 사냥하기만으로도 바빴고 다른 라인만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래도 팬들은 강찬용의 티모가 움직일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고 언제 킬을 따내는지 유심히 지켜봤다.

선제킬은 5분경에 나왔다. GSG의 서포터 이정현이 강형우를 상대로 킬을 따낸 것. 아주부 블레이즈는 곧바로 복수에 성공했고 격차를 10대3까지 벌렸다. 중단에서 가만히 미니언만 사냥하던 강찬용이 싸움에 끼어들면서 1킬 4어시스트를 기록한 것.

이후 경기는 원 사이드하게 흘러갔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GSG의 챔피언들의 체력만 빼놓은 뒤 퇴각했고 GSG는 교전을 걸려고 해도 체력이 빠졌기에 쉽사리 덤비지 못했다.

결국 아주부 블레이즈의 챔피언들은 미니언 사냥을 성공하면서 원하는 아이템을 모두 얻었고 압박까지 성공한 반면 GSG 선수들은 제대로 성장하지 못했다. 46분경 내셔 남작 사냥에 성공한 아주부 블레이즈는 곧바로 중단으로 이동, 억제기를 파괴했고 쌍둥이 포탑까지 파괴하며 승리했다.

아주부 블레이즈는 승점 13점으로 최소 2위를 확보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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