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TL 1-2 웅진
1세트 최정민(저, 1시) < 알카노이드 > 승 윤용태(프, 5시)
2세트 박진영(프, 8시) < 탈다림제단 > 승 김민철(저, 11시)
EG-TL 이제동이 웅진 김명운을 상대로 3세트 승리를 따냈다.
이제동은 23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 시즌 1라운드 3주차 웅진과의 3세트 경기에서 잠복 감염충 견제로 김명운의 일벌레를 몰살시킨 뒤 맹공을 퍼부으며 승리했다.
이제동은 저글링 견제로 김명운의 3기지를 취소시키는 한편 감시군주로 둥지탑을 확인한 뒤 저글링을 꾸준히 돌리며 뮤탈리스크 진출 타이밍을 늦췄다.
잠복 감염충을 세 방향으로 나눠 김명운의 3기지, 앞마당, 본진에 보낸 이제동은 진균 번식을 일벌레에 사용, 무려 48기를 잡아내며 단숨에 분위기를 가져갔다. 뽑아 놓은 병력으로 한 차례 찌르기를 감행한 이제동은 4기지를 가져가면서 잠시 숨을 골랐다.
저글링으로 김명운의 몰래 확장 기지를 파악한 이제동은 꾸준히 병력을 보내 견제를 하는 한편 히드라리스크를 확보한 뒤 재차 공격에 나섰다. 바퀴에 히드라리스크, 감염충을 섞어 김명운의 앞마당에 입성한 이제동은 병력을 나눠 4기지까지 타격했다.
이제동은 김명운이 마지막 힘을 짜낸 공격에 잠시 주춤했지만 본진에서 병력을 계속 충원하며 방어해낸 뒤 역공을 가해 항복을 받아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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