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게임단 2-1 EG-TL
1세트 전태양(테, 11시) 승 < 안티가조선소 > 이제동(저, 5시)
2세트 이병렬(저, 1시) 승 < 칼데움 > 김동현(저, 7시)
EG-TL 일리예스 사토우리가 8게임단 하재상을 꺾고 반격 개시를 알렸다.
일리예스는 4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8게임단과의 3세트에서 40분에 가까운 장기전을 펼쳤지만 압도적인 자원 격차로 하재상을 눌렀다.
일리예스는 하재상의 초반 추적자 견제에 저글링을 꾸준히 생산하며 방어에 치중했다. 하재상의 공격에 대비해 가시촉수 밭을 일구며 방어 태세에 돌입한 일리예스는 부화장을 늘려가며 서서히 자원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일리예스는 중반 대규모 교전에서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으로 하재상의 집정관을 뺏은 뒤 손쉽게 승리했고 대규모 무리군주 부대를 확보했다. 이어진 교전에서도 마찬가지로 신경 기생충을 이용, 모선의 소용돌이를 허비하게 만든 뒤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일리예스는 감염충, 무리군주 조합을 꾸준히 유지했다.
계속해서 소모전이 펼쳐졌지만 압도적인 자원 격차로 인해 일리예스는 곧바로 병력 충원이 가능했다. 결국 마지막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일리예스는 하재상을 무릎 꿇리고 3세트를 취했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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