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마스터즈] 나진 '원딜 변신' 구본택 앞세워 완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2151805370073429dgame_1.jpg&nmt=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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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 실드의 상단 담당 구본택이 원거리 딜러로 변신해 경기를 마무리짓는 특이한 모습을 선보였다.
나진e엠파이어는 상단을 소드의 윤하운이, 하단의 원거리 딜러를 실드의 상단 담당 구본택이 맡는 특이한 엔트리를 내놓았다. 구본택이 솔로랭크에서 원거리 딜러로 자주 플레이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공식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선을 보인 것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나진e엠파이어는 상단을 맡은 윤하운이 선제킬을 가져가면서 주도권을 잡았다. 정노철의 녹턴이 제닉스 유나이티드의 정글러를 유인했고 윤하운과 힘을 합쳐 상단 담당까지 제압하고 2킬을 만들어낸 것. 윤하운은 곧이어 상단에서 상대 팀 정언영을 상대로 솔로킬까지 따내면서 상단을 장악했다.
나진e엠파이어는 윤하운이 무리한 싸움을 걸며 킬을 내줬지만 그 때마다 제닉스 유나이티드의 타워를 하나씩 깨며 이익을 챙겼다. 10여 분 동안 대치전을 치르던 나진e엠파이어는 하단에서 구본택이 상대 팀 배지훈을 맞아 홀로 킬을 올리면서 기세를 이어갔다. 드래곤을 가져간 나진e엠파이어는 이어진 전투에서 2킬을 보태며 격차를 벌렸다.
포탑을 하나씩 파괴하며 유리하게 풀어간 나진e엠파이어는 내셔 남작까지 가져간 뒤 압박을 시도했다. 하단 지역으로 가열차게 공격을 시도한 나진e엠파이어는 구본택이 3킬을 기록하면서 제닉스 선수들의 저항을 정리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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