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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마스터즈] '홍길동 카사딘' 신진영, 21킬로 제닉스에 승리 선사

[클럽 마스터즈] '홍길동 카사딘' 신진영, 21킬로 제닉스에 승리 선사
제닉스 유나이티드가 카사딘으로 플레이한 '코코' 신진영의 놀라운 플레이에 힘입어 윈터 시즌 우승자 나진e엠차이어를 제압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제닉스 유나이티드는 15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클럽 마스터즈 2회차 1경기 나진e엠파이어와의 대결 2세트에서 중단 담단 신진영이 21킬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친 끝에 압승을 거뒀다.
제닉스 유나이티드는 1세트에서 기용되지 않았던 '코코' 신진영을 2세트에 투입했다. 카사딘을 택한 신진영은 경기 시작 5분만에 퍼스트 블러드를 가져가면서 분위기를 잡아냈고 2분만에 킬을 추가하며 팀을 이끌었다.

나진e엠파이어의 하단 듀오에 의해 역전을 허용한 제닉스 유나이티드는 신진영의 개인기로 살아났다. 순간이동을 소환사 주문으로 택한 신진영이 궁극기까지 사용해 전장을 누볐고 교전에서도 잡히지 않으면서 킬과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11분경 나진이 드래곤을 사얄하려하자 뒤를 잡은 제닉스 유나이티드는 신진영이 3킬을 따내면서 4대8로 역전시켰다. 이후 나진이 집중력을 발휘해 4분만에 뒤집었지만 25분경 중단 싸움에서 신진영이 또 다시 트리플킬을 성공하며 11대13으로 뒤집었다.
이후 제닉스 유나이티드는 역전을 내주지 않았다. 나진이 중단 내부 포탑까지 파괴했지만 신진영이 3킬을 기록하면서 공격을 저지시켰고 내셔 남작을 둘러싼 교전에서도 신진영이 수호천사를 통해 부활하면서 바론 버프를 지켜냈다.

신진영은 대규모 전투에서 궁극기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했고 마지막 전투에서는 4킬을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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