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3-2 8게임단
1세트 도재욱(프, 5시) < 아킬론평원 > 승 전태양(테, 11시)
2세트 정윤종(프, 2시) 승 < 안티가조선소 > 김재훈(프, 8시)
4세트 정명훈(테, 7시) < 네오비프로스트 > 승 하재상(프, 1시)
5세트 이승석(저, 1시) 승 < 칼데움3 > 김도욱(테, 7시)
"군락의 위엄!"
SK텔레콤 T1 이승석이 저그의 마지막 테크트리인 군락에서 생산되는 병력들을 모아 8게임단 김도욱을 제압했다.
이승석은 19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3라운드 3주차 8게임단과의 5세트에서 김도욱을 힘으로 찍어 누르면서 승리했다.
이승석은 저글링과 바퀴로 유닛을 구성했다. 김도욱이 화염차로 견제하면서 일벌레를 솎아 내려 했지만 이승석은 여왕과 가시촉수, 바퀴로 막아냈다.
김도욱이 의료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타이밍에 이승석은 감염충을 확보하면서 시간 벌기에 나섰다. 김도욱의 의료선 한 기가 자신의 본진에 떨어져 일벌레는 20여 기나 잡는 것을 허용한 것은 실책이었지만 이승석은 감염충과 저글링로 김도욱의 9시 확장을 저지했다.
군락으로 체제를 전환한 이승석은 울트라리스크와 무리군주를 동사에 생산할 정도의 자원을 모았다. 김도욱의 견제에 의해 12시 확장 기지가 파괴됐지만 울트라리스크와 저글링, 감염충, 무리군주로 정면 돌파를 성공한 이승석은 김도욱의 본진을 장악했다.
저그전 4연승을 노렸던 김도욱의 의도는 무너졌고 이승석은 시즌 2번째 2연승을 기록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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