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2-2 MVP
1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2세트 KT 롤스터 승 < 소환사의협곡 > MVP
4세트 KT 롤스터 < 소환사의협곡 > 승 MVP
MVP가 4세트에서도 역전승을 따내며 승부를 5세트로 연장했다.
MVP는 20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클럽 마스터즈 4강 KT와의 4세트에서 경기 초반 좋지 않게 출발했지만 대규모 교전을 통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뒤 이지훈과 구승빈의 막강 화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MVP는 중앙에서 이지훈이 '류' 류상욱에게 솔로 킬을, 상단에서는 라인 습격으로 '천주' 최천주가 전사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또 상대 라이즈를 따내기 직전 쉔이 날아와 오히려 이지훈이 전사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좋지 않았다.
하지만 MVP는 드래곤 앞 교전에서 '임프' 구승빈의 케이틀린이 트리플 킬을 기록하며 단 번에 분위기를 가져왔고 하단 매복으로 '카카오' 이병권의 바이를 끊어내고 곧장 다이브를 감행, 2킬을 보태면서 하단 1차 타워를 파괴했다.
이후 KT와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던 MVP는 매복 후 기습으로 교전을 시도해 2킬을 따냈고 중앙 2차 타워 파괴 후 내셔 남작을 두드렸다. 비록 내셔 남작을 스틸 당했지만 중앙 교전에서 이지훈의 신드라가 류상욱의 라이즈를 순식간에 녹이면서 압승, 22대11 더블 스코어로 격차를 더욱 벌렸다.
상대 블루 진영에서 펼쳐진 교전에서 MVP는 이지훈의 트리플 킬에 힘입어 중앙 억제기를 파괴하며 승기를 굳혔다. 전력을 가다듬은 MVP는 상단 억제기 앞 타워 파괴 후 곧장 KT에 달려들어 압승을 거두고 넥서스를 파괴, 승부를 최종전으로 연장시켰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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