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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노열, 강동현 꺾고 GSL 코드S 우승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스타2)로 치러진 마지막 개인리그 우승자는 삼성전자 신노열이었다. 신노열이 코드S에서 완벽한 저그전을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노열은 9일 오후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벌어진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에서 아주부 강동현을 4대2로 완파했다. 지난 2008년 데뷔한 신노열은 4년 만에 개인리그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지난 해 핫식스 GSL 코드S 시즌4부터 참가한 협회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신노열은 우승 상금 5000만원과 함께 스타크래프트2:자유의 날개로 치러진 마지막 개인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신노열이 먼저 웃었다. 'GSL 아킬론평원'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신노열은 강동현의 견제 플레이에 말려 불리하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병력 조합에서 상대방을 압도했고 맵 중앙 전투에서 힘으로 압도하면서 분위기를 가져왔다. 강동현의 2개 확장기지를 파괴시킨 신노열은 저글링으로 상대 거대둥지탑과 둥지탑을 파괴시켰고 1시 전투에서 상대 무리군주를 진균으로 잡는 활약을 펼치며 항복 선언을 받아냈다.

2세트에서도 기세가 이어졌다. 신노열은 강동현의 바퀴와 저글링 올인 공격을 입구에 건설된 진화장 2개와 바퀴, 저글링으로 막아냈다. 확장기지를 가져간 신노열은 바퀴를 조합해 상대 병력을 압살하고 경기를 가져갔다.
신노열은 'GSL 벨시르잔재'에서 계속된 3세트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두 개의 부화장을 건설한 신노열은 바퀴와 감염충을 생산해 상대 병력이 내려오길 기다렸다. 신노열은 자신의 진영으로 공격을 들어온 강동현의 병력을 초토화시키고 승리를 굳혔다. 신노열은 감염충의 진균을 활용한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점수 차를 3대0으로 벌렸다.

점수 차를 벌린 신노열은 4세트에서는 강동현의 땅꿀망 전략을 막지 못하고 경기를 내줬다. '네오플래닛S'에서 펼쳐진 5세트에서 앞마당 확장기지를 가져간 후 바퀴를 생산해 상대 진영에 공격을 퍼부었지만 별 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상대 역공을 막는데 실패한 신노열은 다시 한 번 경기를 포기했다.

신노열은 'GSL 구름왕국'에서 펼쳐진 6세트 초반 저글링으로 상대 2번째 확장기지 타이밍을 늦췄다. 맹독충과 감염충, 저글링을 생산한 신노열은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지만 11시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승기를 굳혔다. 상대방 두 번째 확장기지까지 파괴시킨 신노열은 맵 중앙 전투에서 압승을 거뒀고 병력으로 상대 본진까지 장악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 결과
▶신노열(저) 4대2 강동현(저)
1세트 신노열(저, 11시) 승 < GSL 아킬론평원 > 강동현(저, 5시)
2세트 신노열(저, 4시) 승 < GSL 이카루스 > 강동현(저, 10시)
3세트 신노열(저, 5시) 승 < GSL 벨시르 잔재 > 강동현(저, 11시)
4세트 신노열(저, 11시) < GSL 돌개바람 > 승 강동현(저, 7시)
5세트 신노열(저, 7시) < 네오플래닛S > 승 강동현(저, 1시)
6세트 신노열(저, 7시) 승 < GSL 여명 > 강동현(저,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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