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블레이즈는 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EM7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결승전 3세트에서 강찬용의 카직스와 강형우의 트리스타나가 막판 힘을 발휘하면서 프로스트를 제압했다.
블레이즈는 포탑을 지키면서 프로스트가 압박하지 않은 라인으로 강찬용과 강형우를 배치하면서 미니언 사냥에 주력했다. 한 때 4,000까지 벌어졌던 골드 획득량을 30분겨 역전한 블레이즈는 킬 스코어 또한 11대 11로 맞추면서 균형을 잡아갔다.
블레이즈는 35분경에 펼쳐진 중앙 지역 전투에서 강찬용과 강형우가 힘을 발휘했다. 카직스와 트리스타나의 점프 기술을 활용해 퇴각하던 프로스트 선수들을 끊어낸 것. 킬 스코어에서 역전한 블레이즈는 내셔 남작이 재생될 때마다 잡아내면서 역공을 시도했다.
포탑 파괴 숫자에서 앞선 블레이즈는 프로스트가 택한 최후의 공격 또한 성공적으로 받아냈다. 프로스트가 중단 지역으로 5명의 선수들이 모여 승부를 보려 하자 블레이즈는 뒤로 빼는 척하다가 역공을 노렸다. 일점사를 당하던 강찬용이 후퇴하는 동안 상대 팀의 화력을 마맡고 있는 장건웅을 잡아낸 블레이즈는 강형우와 강찬용이 점프를 연속적으로 사용하면서 4명의 챔피언을 잡아내고 승리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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