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블레이즈는 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EM7 월드 챔피언십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결승전 4세트에서 초반 불리했던 상황을 두 차례의 교전 승리를 통해 뒤집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래도 블레이즈에게는 희망이 있었다. 프로스트가 잦은 라인 이동을 통해 미니언 사냥에서 뒤처졌고 골드 획득량은 블레이즈가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아이템의 수준에서도 블레이즈가 프로트스보다 앞섰기에 블레이즈는 전투를 통해 극복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
블레이즈는 정글 지역 전투에서 큰 이익을 챙겼다. 프로스트의 이현우가 치고 들어오면서 개시된 전투에서 블레이즈는 '엘리스'로 플레이한 이호종과 '제드'를 택한 강찬용이 각각 2킬을 기록하면서 추격했다.
중단을 압박한 블레이즈는 내부 첫 포탑을 파괴한 뒤 펼쳐진 교전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쏟아부으면서 4킬을 기록했고 곧바로 넥서스를 깨뜨리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우승한 CJ 블레이즈에게는 상금 5만 달러가 수여됐고 2위를 기록한 프로스트에게는 2만5천 달러가 주어졌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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