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조일장(저, 7시) 승 < 투혼 > 이동근(테, 5시)
2경기 서문지훈(저) 기권승 < 투혼 > 하늘(프)
승자전 1세트 조일장(저, 1시) < 신풍운 > 승 서문지훈(저, 7시)
"머리 쓰지마!"
프로게이머 출신 저그 조일장이 전략성이 다분한 아마추어 서문지훈의 작전을 역으로 활용하며 낙승을 거뒀다.
조일장은 15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 아이템베이 소닉 8차 스타리그 E조 승자전 2세트에서 서문지훈의 빈집 털이 전략을 역으로 활용하며 승리했다.
1세트를 패한 조일장은 스포닝풀과 개스 기지를 일찌감치 가져갔고 저글링의 스피드 업그레이드까지 완료했다. 서문지훈의 체제도 똑같았기에 조일장의 초반 방어는 괜찮은 선택으로 보였다.
그러나 오버로드로 한 번에 정찰한 서문지훈은 12시 지역으로 병력을 돌려서 이동시켰다. 조일장의 저글링이 자리를 비운 틈을 파고 들어 일꾼을 잡아낼 속셈이었다.
조일장은 침착하게 대응했다. 서문지훈의 본진으로 들어간 자신의 저글링 몰래 숨겨 놓으면서 덫을 놓았고 상대의 저글링은 추가적으로 생산된 병력으로 막아냈다.
서문지훈이 병력을 추가해 공격을 시도하자 조일장은 상대 본진에 숨겨 놓은 저글링으로 일꾼을 잡아냈다. 상대의 병력은 언덕 위에 배치한 저글링으로 손쉽게 잡아내며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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