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SK텔레콤 김택용, 군단의 심장 경기력 '실망'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으로 넘어왔지만 달라진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김택용은 30일 오후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벌어진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스페셜 매치에 출전했지만 CJ 엔투스 신동원에게 완패했다.
자유의 날개로 진행된 12-13 시즌 3라운드까지 1승2패에 머물렀던 김택용은 군단의 심장으로 버전이 바뀐 뒤 처음으로 방송 무대에 나섰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날 경기만 놓고 봤을 때는 새로운 유닛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초반은 좋았다. 탐사정 컨트롤을 이용해 신동원의 앞마당 확장기지를 저지하고 9시에 확장기지를 건설하도록 유도했을 때는 김택용의 분위기였다. 하지만 무리하게 세 번째 확장기지를 가져가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신동원의 히드라리스크 견제 플레이에 세 번째 확장기지를 안전하게 가져가지 못했다. 김택용은 우주관문에서 불사조를 소환했지만 많은 소득을 얻지 못했다.

프로토스 선수들의 필수 유닛인 모선핵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공허포격기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로 상대 병력을 압도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지만 대신 병력 추가가 늦어지면서 신동원의 히드라리스크에 역습을 허용하는 계기를 허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김택용의 스타크래프트2:군단의 심장 성공 여부를 새로운 유닛을 활용한 플레이를 들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만 놓고 봤을 때는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 한 경기만 놓고 김택용의 군단의 심장에 대한 경기력을 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택용의 스타2에 대한 적응력이 떨어지는 것이 확실해진 상황에서 프로리그 12-13 시즌의 4라운드는 내달 6일부터 진행된다. 과연 1주일 남은 기간 동안 김택용이 어떤 부분을 보강해서 프로리그 무대에 설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한화생명 15승 3패 +21(32-11)
2T1 14승 4패 +20(30-10)
3젠지 14승 4패 +19(30-11)
4KT 13승 5패 +11(26-15)
5DK 11승 7패 +6(24-18)
6한진 6승 12패 -8(16-24)
7BNK 6승 12패 -11(14-25)
8키움 5승 13패 -12(16-28)
9농심 5승 13패 -15(13-28)
10DN 1승 17패 -31(3-34)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