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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삼성전자, CJ 4연패 늪에 빠트리며 3위 수성

[프로리그] 삼성전자, CJ 4연패 늪에 빠트리며 3위 수성
[프로리그] 삼성전자, CJ 4연패 늪에 빠트리며 3위 수성
삼성전자 칸이 CJ 엔투스를 제물로 3위를 굳게 수성했다.

삼성전자는 15일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2주차 CJ와의 경기에서 각 종족이 고른 활약을 보이면서 4대2 승리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1세트를 송병구가 가져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송병구는 전진 관문 2광전사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별다른 피해를 주지 못하고 막혔다. 또 변영봉에게 먼저 앞마당 확장기지를 허용했고 점멸 추적자에 집중 견제를 받았다. 하지만 송병구는 불멸자 2기와 공허포격기를 앞세워 공격에 나섰고 집정관 체제를 선택한 변영봉을 제압했다. 승기를 잡은 송병구는 병력을 충원해 재차 공격, 1세트를 선취했다.

신예 강민수가 김정우와의 운영 싸움에서 패배하며 1대1 동점을 허용했지만 3세트에서 김기현이 신동원을 잡아내며 숨통을 틔웠다. 김기현은 신동원과 밀고 밀리는 교전을 전개했다. 신동원의 울트라리스크를 동반한 강력한 공격에 김기현은 12시 확장 기지를 내줬지만 1시 몰래 확장 기지에서 계속해서 자원을 수급했고 의료선 견제로 신동원의 자원주을 끊으며 승기를 잡았다. 결국 김기현은 신동원의 마지막 병력을 모두 잡아내고 항복을 받아냈다.

삼성전자는 박대호의 4세트 승리로 기세를 이어갔다. 과감하게 빠른 3기지를 가져간 박대호는 김준호의 찌르기에 3기지가 잠시 마비됐지만 방어에 성공했고 건설 로봇을 동반한 역공격을 성공시키면서 우위를 점했다. 바이킹을 추가한 뒤 곧바로 공격에 나선 김기현은 김준호의 병력을 모두 제압하고 승리했다.
삼성전자는 허영무가 정우용에게 덜미를 잡히며 추격을 당했지만 신노열이 승부를 마무리 지었다. 신노열은 조병세의 견제를 무리없이 막아내며 확장 기지와 점막을 늘려갔고 공생충-식충 공짜 유닛으로 상대를 계속해서 압박했다. 신노열은 자원이 6,000에 육박했고 이를 울트라리스크로 환원, 그대로 조병세의 병력을 초토화시키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삼성전자는 13승째(12패)를 거두면서 2위 SK텔레콤과의 격차를 반 경기 차이로 좁혔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2주차
▶삼성전자 4대2 CJ
1세트 송병구(프, 7시) 승 < 나로스테이션 > 변영봉(프, 1시)
2세트 강민수(저, 7시) < 코랄둥둥섬 > 승 김정우(저, 1시)
3세트 김기현(테, 11시) 승 < 돌개바람 > 신동원(저, 5시)
4세트 박대호(테, 1시) 승 < 네오플래닛S > 김준호(프, 7시)
5세트 허영무(프, 5시) < 뉴커크재개발지구 > 승 정우용(테, 7시)
6세트 신노열(저, 5) 승 < 아칼론황무지 > 조병세(테, 11시)

*SK텔레콤과 함께하는 e스포츠 세상(www.sktele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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