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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STX, EG-TL 4대2로 잡고 4연승 질주!

[프로리그] STX, EG-TL 4대2로 잡고 4연승 질주!
[프로리그] STX, EG-TL 4대2로 잡고 4연승 질주!
STX 소울이 EG-TL을 4대2로 꺾고 4연승 신바람을 냈다.

STX는 22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12-13시즌 4라운드 3주차 EG-TL과의 경기에서 이신형이 10연승에 실패하긴 했지만 신대근과 프로토스 3인방인 변현제, 백동준, 조성호가 4승을 합작하며 승리했다.
STX는 선봉으로 나선 변현제가 박진영과의 본진 바꾸기 싸움에서 영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승리를 챙기며 기선을 제압했다. 프로리그 10연승에 도전했던 이신형이 윤영서에게 발목을 잡히긴 했지만 3세트에서 신대근이 바퀴 땅굴망 전략을 성공시키며 한이석을 제압했다.

또 4세트에서 백동준이 송현덕과 치고 받는 접전을 펼친 끝에 공허포격기를 앞세워 승리를 따낸 STX는 3대1로 승리를 목전에 두게 됐다. 하지만 5세트에서 신혜성이 김학수의 견제 플레이에 초반 유리했던 상황을 내주면서 역전패를 허용, 승부는 오리무중에 빠졌다.

마무리는 조성호가 했다. 조성호는 6세트 이제동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승부수를 던졌다. 시작과 동시에 탐사정을 내보내 9시 지역에 수정탑을 지은 조성호는 전진 2관문으로 이제동을 초전박살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마침 이제동은 늦은 산란못 3기지 빌드를 선택한 상황.
조성호는 꾸준히 광전사를 찍어 이제동을 압박했고 상대가 저글링을 빼 본진 건물을 모두 파괴했지만 다수의 광전사로 저그의 건물을 파괴하는 한편 전진 관문을 든든히 지켜내며 항복을 받아냈다.

1승을 추가한 STX는 시즌 13승째를 기록, 득실에서 삼성전자에게 앞서며 3위에 올라섰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4라운드 3주차
▶STX 4대2 EG-TL
1세트 변현제(프, 1시) 승 < 투혼 > 박진영(프, 5시)
2세트 이신형(테, 1시) < 네오플래닛S > 승 윤영서(테, 7시)
3세트 신대근(저, 5시) 승 < 뉴커크재개발지구 > 한이석(테, 7시)
4세트 백동준(프, 5시) 승 < 벨시르잔재 > 송현덕(프, 11시)
5세트 신혜성(프, 5시) < 아킬론황무지 > 승 김학수(프, 11시)
6세트 조성호(프, 1시) 승 < 코랄둥둥섬 > 이제동(저,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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