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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원포인트 김경진-김다영 "'퍼제' 반드시 잡는다"

[넥슨 서든어택] 원포인트 김경진-김다영 "'퍼제' 반드시 잡는다"
원포인트가 꽃라인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뽐내며 8강에 진출했다. 원포인트는 1세트에서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고 압승, 확실히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에서 먼저 매치 포인트를 달성한 원포인트는 꽃라인의 후반 뒷심에 역전승을 허용했지만 3세트에서 공격적인 운영으로 6대0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원포인트의 저격수 콤비인 김경진, 김다영은 "우승이 목표다. 만약 우승을 못한다면 퍼스트제너레이션은 반드시 잡겠다"고 전의를 불태웠다.

Q 승리한 소감은.
A 김경진=16강은 쉽게 통과할 것이라 생각했다.
A 김다영=2대0 승리를 예상했다.
Q 2세트에서 왜 졌다고 생각했나.
A 김다영=내가 못해서 졌다.

Q 김경진은 1세트 13킬, 2세트에서 12킬 등 맹활약했다.
A 김경진=멀티 킬은 예상하지 못했다. 너무 떨려서 잠도 한 시간 밖에 못잤다.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결과가 좋게 나왔다.

Q 1세트에서 A사이트를 집요하게 노리더라.
A 김경진=그것만 연습했다. B에 폭탄을 설치한 것은 즉흥적인 오더였다.

Q 2세트는 골든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이었다.
A 김경진=무조건 이겨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상대가 올인 전략을 사용해서 당황했다.

Q 다음 상대가 퍼스트제너레이션인데.
A 김경진=이기더라도 힘들게 이길 것 같다. 보급맵이 걸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크로스포트나 드래곤로드가 편할 것 같다.
A 김다영=승률은 반반이라고 생각한다.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올 것 같다.

Q 염려되는 상대는.
A 김경진=상대 저격수가 껄끄럽다. 하지만 지지는 않을 것 같다.

Q 김다영은 1대4 세이브를 했는데.
A 김다영=늘 하던거라 아무렇지도 않았다(웃음). 농담이다. 꽃라인 멤버들과 친하다. 기분은 좋았는데 나중에 보복을 생각하니 무서워지더라(웃음).

Q 원포인트가 보급맵에 강한 클랜이 아닌가.
A 김경진=이번에 출전한 멤버 중 보급맵을 잘하는 선수가 한 명 밖에 없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김경진=목표는 우승이다. 만약 우승을 못한다면 퍼스트제너레이션은 꼭 잡고 싶다.
A 김다영=사실 퍼스트제너레이션만 잡으면 우승이다(웃음).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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