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스] MVP 오존 윤성영-최인규 "MVP 블루 몫까지 뛴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032041040076366dgame_1.jpg&nmt=27)
Q 12강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윤성영(Homme)=형제팀인 MVP 블루와 같이 8강에 올라가지 못해 아쉽다. 8강에 진출했는데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 팬 여러분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A 최인규(Dandy)=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기쁘다. 더 높이 오르기 위해 노력하겠다.
A 윤성영(Homme)=부담없이 경기를 할 수 있어 잘 풀렸던 것 같다. 경기하는 내내 잘 풀려 기분이 좋았다.
Q 그동안 압박감을 많이 느꼈을 것 같다.
A 윤성영(Homme)=요즘 젊은 선수들이 잘하다보니 아무래도 압박감을 많이 느꼈다(웃음). 또 이번 시즌에 두 명의 선수가 새로 들어왔는데 호흡을 맞춰야하는 부분도 부담됐다. 주장의 자리에서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Q 오늘 플레이에는 만족하나.
A 윤성영(Homme)=원래 하던대로 했더니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
Q 2세트에서 상대가 변칙적인 전략을 들고 나왔는데.
A 윤성영(Homme)=이유는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이길 것 같았다(웃음).
Q 우디르 선택이 탁월했던 것 같다.
A 최인규(Dandy)=원래 하려고 준비해왔던 챔피언이다.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
Q 서포터 애니비아는 어떤가.
A 최인규(Dandy)=1~2주 전에 준비했었다. 하지만 8강에서는 쓰기가 부담스럽지 않나. 그래서 12강 마지막 경기에서 꺼내들었다.
Q 형제팀인 MVP 블루는 탈락했는데.
A 윤성영(Homme)=같은 조가 됐을 때부터 열심히 해서 같이 8강에 올라가자며 서로 격려했지만 아쉽게 됐다. 우리만 올라가게 되서 한편으로는 마음이 좋지 않다.
Q 8강에서 맞붙고 싶은 팀은.
A 최인규(Dandy)=나진 실드와 붙고 싶다. 예전 MVP 블루에 있었던 '노페' 정노철형과 대회에서 대결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Q 8강에 임하는 각오는.
A 윤성영(Homme)=MVP 블루 몫까지 최선을 다해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
Q 더 하고 싶은 말은.
A 윤성영(Homme)=팀의 맏형으로서 동생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줘야하는데 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동생들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고 싶다.
A 최인규(Dandy)=감독님, 코치님이 고생이 많으시다. 꼭 우리가 좋은 성적을 내 보답해 드리겠다.
[데일리e스포츠 강성길 기자 gillni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