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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8게임단 하재상 "개인과 팀 연패 끊어 기쁘다"

[프로리그] 8게임단 하재상 "개인과 팀 연패 끊어 기쁘다"
8게임단 하재상이 상대 에이스인 원이삭과 정윤종을 잡아내는 활약을 펼치며 팀을 5연패에서 구해냈다. 8게임단은 5일 벌어진 SK텔레콤과의 경기에서 전태양과 하재상의 활약을 앞세워 SK텔레콤에 4대2로 승리했다. 하재상은 "오랜만에 팀과 개인의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며 "올 시즌에는 25승 정도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Q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정말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분좋다. 팀과 개인이 연패였는데 끊어서 기쁘다.

Q 최근 2연패로 부진했는데.
A 테란전만 패했다. 테란만 아니라면 다른 종족전과의 대결은 상관 없었다.

Q 원이삭과의 경기에서는 힘든 승부가 예상됐다.
A 엔트리가 예상한대로 나왔다. 충분히 이길 것 같았다. 점멸 추적자 전략은 즉흥적이었다. 상대 로봇공학시설을 파괴했을 때 승리했다고 생각했다.

Q 정윤종과의 경기에서는 쉽게 끝낼 수 있었는데.
A 로봇공학시설이 파괴됐을 때 '이걸 패할까'라고 생각했다. 패하는 줄 알았지만 마인드 컨트롤 덕분에 승리한 것 같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상대 고위기사에 견제를 받지 않기 위해 공허포격기를 뒤로 빼놓았는데 그 것이 적중했다.

Q 5할 승률을 넘어섰는데 이번 시즌 목표가 있는지.
A 이번 시즌 목표는 25승이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며칠 전 생일이었는데 챙겨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항상 응원하는 친구, 부모님, 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늘 8게임단 총 운영자 책임자 분 생일인데 축하드린다.
[데일리e스포츠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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