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8게임단 하재상 "개인과 팀 연패 끊어 기쁘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305051527450076421dgame_1.jpg&nmt=27)
Q 오랜만에 승리를 거둔 소감은.
A 정말 오랜만에 승리해서 기분좋다. 팀과 개인이 연패였는데 끊어서 기쁘다.
Q 최근 2연패로 부진했는데.
Q 원이삭과의 경기에서는 힘든 승부가 예상됐다.
A 엔트리가 예상한대로 나왔다. 충분히 이길 것 같았다. 점멸 추적자 전략은 즉흥적이었다. 상대 로봇공학시설을 파괴했을 때 승리했다고 생각했다.
Q 정윤종과의 경기에서는 쉽게 끝낼 수 있었는데.
A 로봇공학시설이 파괴됐을 때 '이걸 패할까'라고 생각했다. 패하는 줄 알았지만 마인드 컨트롤 덕분에 승리한 것 같다. 마지막 전투에서는 상대 고위기사에 견제를 받지 않기 위해 공허포격기를 뒤로 빼놓았는데 그 것이 적중했다.
Q 5할 승률을 넘어섰는데 이번 시즌 목표가 있는지.
A 이번 시즌 목표는 25승이다.
Q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A 며칠 전 생일이었는데 챙겨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항상 응원하는 친구, 부모님, 팬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오늘 8게임단 총 운영자 책임자 분 생일인데 축하드린다.